23년 5월 4주차 개인회고

June·2023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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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앱스쿨을 수강하던 중 회고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회사 개발팀의 문화 등을 소개하는 글에 코드 리뷰, 회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본 적이 있었다. 회고라는 단어를 보고 궁금증을 가졌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특강 시간이 기대되었다. 이제 꾸준하게 회고를 해보며 나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더 확실히 넣어 볼 생각이다.

회고란?

사전적 정의를 먼저 살펴보자면, "돌아다봄",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등을 의미한다.
회고는 어떤 경험이나 일을 점검하고 앞으로 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기법으로 회고를 잘할 수 있게 되면 개인 및 조직의 성장과 업무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Three Fs

있었던 일부터 그 일로부터의 기분과 교훈을 적는 개인이 하기에 좋은 회고 방법 같다고 생각한다

Fact : 사실
Feelings : 느낌
Findings : 교훈


KPT

팀 단위로 짧은 시간에 모든 구성원의 생각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다음 회고까지 실행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Keep : 현재 만족하는 부분
Problem :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Try : 실행할 수 있는 부분


CSS

KPT를 팀 단위가 아닌 개인 단위로 해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나온 방법이라고 알고 있다

Continue : 지속하거나 유지해야 할 부분
Stop : 그만두어야 할 부분
Start :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부분


4Ls

무엇이 효과가 있었는지, 효과가 없었는지, 개선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

Liked : 좋았던 점
Learned : 배운 점
Lacked : 아쉬웠던 점
Logned for : 앞으로 바라는 점

멋쟁이사자처럼 개인 회고 가이드라인에서 4L을 기준으로 작성해 보자고 하였다. 4가지 방법을 한 번씩 모두 써보면서 나에게 맞는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채택하여 사용해 보도록 하겠다.
모든 회고에 있었던 일들만 나열하지 않고 느낌, 감정을 최대한 적어 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겠다


5월 4주 차 회고

라고 말했지만... 한 달의 회고라 생각된다…. 🤣

Liked

  • 멋쟁이사자처럼 앱스쿨2기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시간이 매우 빨리 갔음을 느끼며 뿌듯했다.
  • 앱스쿨 과정을 듣기 전에 있었던 불규칙한 생활 습관이 조금씩 고쳐지며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여 흡족하다. 하지만 피곤한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 새로운 Kotlin 문법을 배우며 흥미를 느꼈다.

Learned

  • Java 문법을 전체적으로 배웠다. 알고 있던 부분은 다시 복습하는 기회가 되었고, 부족하고 몰랐던 부분은 보완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어 뿌듯했다.
  • Kotlin 문법을 새롭게 배우기 시작했다. Java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처음이지만 익숙한 부분이 많았다.
  • 회고 특강을 듣고 회고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더욱더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인 것 같다

Lacked

  • Java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이 Kotlin에서 스노우볼이 돼서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어 진땀이 났다.
  • 한 주를 돌이켜 보기 위해 매일 간단하게 메모하여 기록하는 습관을 지녀야 할 필요성을 회고를 작성하며 느꼈다.
  • 체력부족을 조금씩 느꼈다. 오후 4시부터 위기가 찾아오곤 했다.
  •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 코딩에 있어서 내 생각이 뒤죽박죽이니 진행이 되지 않고 코드도 뒤죽박죽이 돼버린다.

Longed for

  • 복습을 더 철저히 해야겠다. 눈으로 많이 보고, 꼭 작성하며 실습해 보자!
  • 앞으로 매일매일 4L에 맞게 간단하게라도 메모해 보도록 하자! 회고를 작성할 때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 수업이 끝나고 30분씩 점차 늘려가며 산책을 꾸준히 해야겠다. 비가 와도 태풍이 불지 않는 한 나가자!

첫 회고 작성에 많은 부분이 어설프다는 생각이 든다. 매주 꾸준히 회고하다 보면 자연스럽고 더욱 발전된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두근거리기도 한다. 빼먹지 말고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을 지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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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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