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사자처럼 앱스쿨을 수강하던 중 회고
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회사 개발팀의 문화 등을 소개하는 글에 코드 리뷰, 회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본 적이 있었다. 회고라는 단어를 보고 궁금증을 가졌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특강 시간이 기대되었다. 이제 꾸준하게 회고를 해보며 나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더 확실히 넣어 볼 생각이다.
사전적 정의를 먼저 살펴보자면, "돌아다봄", "지나간 일을 돌이켜 생각함" 등을 의미한다.
회고는 어떤 경험이나 일을 점검하고 앞으로 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기법으로 회고를 잘할 수 있게 되면 개인 및 조직의 성장과 업무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있었던 일부터 그 일로부터의 기분과 교훈을 적는 개인이 하기에 좋은 회고 방법 같다고 생각한다
Fact : 사실
Feelings : 느낌
Findings : 교훈
팀 단위로 짧은 시간에 모든 구성원의 생각을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다음 회고까지 실행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Keep : 현재 만족하는 부분
Problem :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
Try : 실행할 수 있는 부분
KPT를 팀 단위가 아닌 개인 단위로 해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나온 방법이라고 알고 있다
Continue : 지속하거나 유지해야 할 부분
Stop : 그만두어야 할 부분
Start :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부분
무엇이 효과가 있었는지, 효과가 없었는지, 개선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
Liked : 좋았던 점
Learned : 배운 점
Lacked : 아쉬웠던 점
Logned for : 앞으로 바라는 점
멋쟁이사자처럼 개인 회고 가이드라인에서 4L을 기준으로 작성해 보자고 하였다. 4가지 방법을 한 번씩 모두 써보면서 나에게 맞는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채택하여 사용해 보도록 하겠다.
모든 회고에 있었던 일들만 나열하지 않고 느낌, 감정을 최대한 적어 보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지만... 한 달의 회고라 생각된다…. 🤣
첫 회고 작성에 많은 부분이 어설프다는 생각이 든다. 매주 꾸준히 회고하다 보면 자연스럽고 더욱 발전된 모습이 보이지 않을까 두근거리기도 한다. 빼먹지 말고 꾸준히 실천하는 습관을 지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