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lability란?
컴퓨터에 대한 수요는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게 되는데, 변화하는 수요에 얼마나 탄력적으로 공급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의 질적 변화를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하는 표현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AWS의 Scalability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AWS EC2는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가기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 Scale-up
- Scale-out
이 두가지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자세하게 설명하도록하겠습니다.
가상머신이란?
Scalability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가상머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가상머신 즉, Virtual Machine이란 EC2에 국한된 얘기는 아니고,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필요한 핵심적인 아이디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상머신은 물리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고, 특정 컴퓨터의 운영체제 위에 소프트웨어로 만든 가상의 컴퓨터를 의미합니다.
VMware, VirtualBox, UTM, Parallels 등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와 같은 가상머신을 기업용으로써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탄력적인 대응을 위해 대규모의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경우 또는 자원을 절약해야 되는 경우에 기업용 가상머신을 필요로 합니다.
Amazon에서는 아래와 같이 수많은 물리적인 컴퓨터를 구축하고 종량제를 기반으로 사용하고자하는 인스턴스의 성능에 따라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합니다.
전통적인 모델과 클라우드 컴퓨팅 비교
전통적인 모델에서는 물리적인 환경을 구축해야하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수요의 폭등에 따른 서비스의 품질저하나 수요의 하락에 따른 비용의 낭비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은 탄력적으로 컴퓨팅파워를 제공하기 때문에, 수요의 변동에 대하여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여 비용이 효율적입니다.
붉은색: 사용자
파란색: 서버공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