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스터디가 어느덧 3주차에 접어들었다.
초기에 구성한 커리큘럼대로 3주차에는 Spring Core 미션을 수행했다.
마지막 미션을 진행하면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
커리큘럼
[ 초록 스터디 by. BCSDLab ]
1. 스터디 온보딩 - 진행방식 소개
2. MVC - MVC Response, CRUD API, ArgumentResolver, 예외처리 [미션 1,2,3,4단계]
3. JDBC - Inmemory DB, JDBCTemplate, JDBCTemplate, SimpleJdbcInsert [미션 5,6,7단계]
4. Spring Core - API~DB 복습, 리팩터링, InnerJoin, 객체 의존, 외래키 [미션 8,9,10단계]
5. 버퍼 기간 (부족했다고 느낀 부분을 추가로 학습하는 시간)
6. 스터디 회고
3주차에는 jdbc 복습과 Spring의 구동 방식에 대한 방향으로 학습이 진행되었다.
아쉽게도 모든 인원이 PR을 제출하지는 못했다.
해당 상황에는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존재한다고 생각된다.
1단계 진행 - PR 제출 - 리뷰 - 리뷰 반영 (반복) - Merge - 다음 미션 진행 ...
위와 같은 단계로 진행되어야하는데 마음이 급해 Merge되지 않고 다음 미션을 진행하고 PR을 제출한 상황이 있었다.
아무래도 초기에 미션 진행 흐름에 대한 그림을 하나 그려서 discord 채널에 공지해두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충분한 시간을 들였는데 구현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10시간 이상 투자했나? 싶었는데 3시간을 투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메타인지가 아직은 부족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제출하는 PR 양식을 정해둘까도 싶다.
# 📚 학습한 내용
# 🙏 리뷰 요청 내용
# ⏰ 미션 진행에 걸린 시간 (학습테스트 포함)
> ex) 4시간 30분
스프링에서 json값을 객체로 역직렬화하는 과정을 조사한 팀원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jackson과 무수히 많은 ArgumentResolver를 맞이하고 아찔해하는 모습이 꽤나 인상깊었다.
관련해서 이전에 정리했던 내용을 공유했다.
컨트롤러는 어떻게 값을 바인딩할까?
복습차원의 느낌과 스스로 학습해보는 시간이 많아 이번에 질문보다는 학습 키워드 공유가 주로 이뤄졌다.
강의 대상은 레귤러인원들이다.
단순히 SpringBoot로 로컬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정도는 비기너 과정으로 충분히 학습해야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레귤러 과정에서는 이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배포해보는 경험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초록스터디와 병렬로 AWS 인프라 및 배포에 대한 온보딩을 같이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이야기는 학습목표 설정으로 이야기가 흘러갔고 다음과 같은 학습 목표를 정해봤다.
대략적으로 정한 내용이라 차후 해당 내용을 참고하며 커리큘럼에 반영할 예정이다.
배포 실습을 각자의 프리티어 계정을 통해 수행할지.. 구체적인 방안은 고민중이다.
3주간 3가지의 주제로 미션을 진행한 후기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션을 진행하며 느낀점을 이야기했고 다음과 같은 이야기들이 나왔다.
위와 같은 회고를 통해 해당 자료가 교육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해줄 수 있을지 대략적으로 정리해볼 수 있었다.
ArgumentResolver에 대한 학습테스트가 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긴했다.
CustomArgumentResolver를 직접 구현하면서 학습하는 학습테스트가 될거같다.
아직 생각만 해보는 과정이라 조금 더 구체화되면 학습테스트 추가 요청도 한번 해봐야겠다.
다음주는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마무리 못한 미션을 정리하는 시간인 버퍼기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에는 레귤러 온보딩 커리큘럼을 완성하며 스터디가 종료될 것 같다.
남은 기간도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