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무리하였고, 오늘부로는 Python에 대해서 학습을 하게 된다. 금일은 Python을 설치하여 환경설정을 해주는 단계정도만 정리해보고자 한다.
아나콘다 다운로드 링크
https://www.anaconda.com/download
먼저 위의 링크로 들어가서 아나콘다를 다운받아주도록 하자.
여기서 아나콘다란 머신러닝이나 데이터 분석 등에 사용하는 여러가지 패키지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있는 파이썬 배포판을 이야기하며, 해당하는 분야를 파이썬을 이용해 접근하고자 할 때 세팅이 매우 간단해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아나콘다는 파이썬 가상 환경을 구축하는데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위의 페이지에서 운영체제에 맞는 버전을 다운받아서 설치하여 실행시키도록 하자.
본인이 원하는 경로가 있다면 개별로 지정해주며 쭉쭉 진행해보도록 하자.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프롬프트를 실행하여 설치를 진행해보도록 하자.
conda env list
를 이용해서 현재 설치된 아나콘다의 경로에 베이스 폴더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이 경로에 파이썬을 설치하게 되면 base 아래로 설치된 모든 버전의 파이썬들이 표시되게 된다.
conda create --name py38 python=3.8
명령어를 입력하면 3.8버전의 파이썬을 설치하게 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여러가지 파이썬 버전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base가 기본 경로로 설정되어 있지만, conda activate py38
을 입력해 설치된 버전의 파이썬을 기본 경로로 지정해줄 수 있다.
기본 경로인 base에서 jupyter lab
을 입력하여 lab 방식으로 jupyter chrome 페이지를 열도록 하자.
열린 Chrome 페이지를 살펴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게 된다.
필자는 eclipse-workspace 안에 파이썬용 폴더를 생성하여 파이썬을 사용하도록 하겠다.
위의 페이지에서도 프롬포트에서 사용한 동일한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프로젝트들은 모두 h2 DB를 이용하여 작업을 수행했다. 이를 JupyterLab에서도 설치하여 연동해보는 작업을 수행해보겠다.
먼저 아래의 주소에서 h2 DB 엔진 레포지토리를 다운받아 추가해주어야 한다.
Maven H2 Database Engine jar 다운
https://mvnrepository.com/artifact/com.h2database/h2/2.1.214
이후 다운받은 파일은 방금 생성한 ipynb 파일 아래에 드래그해서 추가해주도록 하자.
그리고 위의 양식을 맞춰 코드를 입력 할 경우 기존 실습을 진행했던 h2 DB와의 연동이 완료되게 된다.
이렇게 연동된 DB에서 간단한 쿼리문을 사용하여 데이터를 조회하거나 입력, 수정, 삭제 또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