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시스템에는 메트릭 수집을 위한 두가지 방식의 메커니즘이 존재합니다.
바로 Pull 방식과 Push 방식입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어떤 방식의 메커니즘을 사용하나요?
또한 Pull 방식과 Push 방식은 어떻게 다르며, 장단점은 무엇인지, 또한 해당 방식을 사용하는 모니터링 도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연구해보세요.
프로메테우스는 Pull 방식의 메커니즘을 사용합니다.
Pull 방식은 모니터링 대상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모니터링 서버에서 주기적으로 대상 시스템에 요청을 보내 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입니다.
Pull 방식은 대상 시스템에서 어떤 데이터를 수집할지 모니터링 서버가 미리 정의하지 않아도 되며, 대상 시스템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작업이 분산될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시스템에서 적합합니다.
반면에 Push 방식은 모니터링 대상 시스템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한 정보를 모니터링 서버로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대상 시스템에서 수집할 정보가 미리 정의되어 있어야 하며, 대상 시스템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작업이 집중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규모의 시스템에서 유용합니다.
Pull 방식의 장점은 대상 시스템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작업이 분산될 수 있으며, 모니터링 대상 시스템에서 미리 정의하지 않아도 되는 메트릭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Pull 방식은 대상 시스템에서 정보를 요청하므로 대상 시스템의 부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Push 방식의 장점은 대상 시스템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작업이 집중될 수 있으며, 수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서버에 전송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Push 방식은 모니터링 대상 시스템에서 정보를 수집할 때 미리 정의되어 있어야 하므로, 유연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Pull 방식을 사용하는 모니터링 도구로는 프로메테우스, 네이글러(Nagios), 쿠버네티스(Kubernetes) 등이 있습니다.
Push 방식을 사용하는 모니터링 도구로는 젠킨스(Jenkins), 그라파나(Grafana), 야뮤(YAMon)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