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tion1의 시작

개발자로 이직하자는 마음을먹고 제대로 시작한 첫단계,,
부트캠프 입성전에는 노마드코더로 HTML,CSS두개는 가볍게 배워본적이 있다
당연히 깊게 공부해본것도 아니고 클론코딩을 전부 이해하진 못했기에 그냥따라했다정도,,
그리고 드디어 시작한 부트캠프
설레이기도 하였고, 막상 시작할려니 두려움이 앞서기도 했다 다들 똑같은 마음이겠지?
비전공자인 나는 전공자들을 엄청 부러워했다 일단 전공자들은 출발점부터 다르니
조금 더 많이 알고 더 응용을 잘하고 활용하는 모습이 멋있는 분들도 많이 있었다
당연히 기 죽을수 밖에없고, 어떻게 이 환경에서 좀더 잘 해쳐나갈지 고민도 많았다
어찌됬든 시작한거 수료할때까진 버티고 버텨 반드시 개발자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다

목표

Section1 한달간의 목표는 너무 화려하게, 복잡하게 잡고 출발하진 않았다
어차피 그렇게 한들 그 누구보다 목표를 못지킬 것을 내 자신 스스로가 알고 있기에
소박하게 시작해 단계별로 차례차례 이루어 가는 것이 좋은 방향성인듯 했다
목표는 총 5개로 많지도 적지도 않은 목표로 지킬 수 있게 세웠다

• 늦어도 8시까진 일어나기
• 의사코드를 적극 활용하기
• 문법은 최대한 이해하기
• 개인학습 시간에 복습하기
• Section1이 끝났을때 배운 기초문법들 활용은 가능하게끔 실력올리기

Keep

물론 사람이니 매일 1분 1초 똑같은 행동을 할 수 없지만
부트캠프를 시작하고 첫 목표니 만큼 최대한 많이 지킬려 노력했다

• 늦어도 8시까진 일어나기
• 문법은 최대한 이해하기
• 개인학습 시간에 복습하기

Problem

문제점이 점점 생겨난다 짧으면 짧은 한달인데도,,

• 제일 중요한 8시에도 일어나질 못한다 심지어 세션마지막날인 오늘은 지각을했다 ㅎㅎ
• 의사코드에 대한 활용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 기초문법들을 이해는 했으나 응용을 했을땐 역시나 머리가 멈춘다
• 온라인으로 진행하니 만큼 답답한 면도 있고, 집중도 점점 떨어져간다

Try

아직 기간이 많이 남은만큼 문제점을 가지고 고칠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최대한 늦어도 1시에는 잠을 청해야 할 것같다
• 문법을 다 이해했다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 이 부분을 점점 당연시 생각하니 뒤쳐지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 집 환기도 좀 자주 시키고 밤엔 산책도 다녀와야 할 것같다 주말에만 나갔다오니 너무 답답하기에 전환이 필요하다
• 코플릿, 프로젝트 등등 모든지 의사코드부터 써보고 코드를 작성해야 조금이나마 좋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듯 하다
• 부트캠프 진행중에도 개인프로젝트는 진행을 병행해야 될 것같다

Section1을 마치며,,

남들이 보기엔 분명 쉬운 Section이였을탠데 나한텐 정말 JS라는 큰 산이있어서 어렵게만 느껴졌다
개인복습시간에 다시 들여다보면 벌써부터 포기하고 싶을때가 많이있다
무슨소리인지도 모를때가 많았고 키보드소리는 멈추고 마우스소리만 들리기에 이 길이 맞나 싶기도했지만
기왕 제대로 시작한거 수료때까지 어떻게든 버텨 성장해 갈 것이다
그래도 Section1에서 배운걸로 어느정도 활용을 할 수 있다는게 뿌듯하기도 했다,,
하면 안되는게 어디있겠나, 꾸준히 노력하자 당장 내일부터 Section2가 시작한다
당연히 절망할 것이고 당연히 멍때리겠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방식을 활용해야 하는지
지금 보다 더 많이 노력해서 성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