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고

사랑해요·2026년 8월 13일

디미고에 대해…

나는 중 1이다.
나는 초 4부터 코딩을 아빠에 의해 접해서 웹개발(?) 을 하다가 지금은 놀고 자빠져있다. 뭐 코딩을 접하고 나서부터 꿈은 항상 개발쪽이었지만 미쳐 고등학교를 생각을 못했다. 평소처럼 프로결제한 제미나이를 가지고 놀다가 고등학교를 추천해 달라고 했다. 추천해준 고등학교는 바로 디미고 였다.

부모님

그래서 바로 좋아라 했던 나는 바로 부모님께 가서 디미고에 가고싶다고 말했다.
당연히 부모님은 안된다고 말씀하셨다. 왜지?
왜냐면 당시에 특성화고는 공부못하고 할거 없는 애들만 간다는 오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디미고는 예외다.

그래서, 내가 이런말 할만큼 코딩 실력이 좋냐고?
겠냐? 절대 아니다.

아아아ㅏ 코딩을 처음 배웠을때의 그 나는 어디가고 왜 이런 폐인같은 바이브코더가 내 앞에 있는걸까…

해킹방어

그러던중, 나는 해킹에 관심이 생겼다.
정확히는 웹해킹이었는데, 구글 그뤼에르인가? 대충 그런 사이트에서 처음 공격을 시도해봤다.

결과는….
정말 재밌었다! 그저 내가 한거라고는 프로필 페이지에서 대놓고 있는 피라미터를 고치기만 했을 뿐인데, 어드민 권한을 얻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재밌었다. (실제로는 안먹힌다…)

음… 이렇게 재미를 느껴놓고 정작 드림핵같은 사이트에서 정식으로 해킹을 배우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왜냐고?
현타가 왔다. 갑자기?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뭔가 내가 하고있는게 올바른건지, 이렇게 너무 ai에 의존해도 돼는건지, 과연 디미고에 합격할 수나 있을지 일반고는 가려나? 성적은 어떨까?
이런 질문들이 나를 한순간에 덮쳤다.

다시…시작

그래서 나는 한동안 개발을 잠시 접었었다.
그래도 ai에게 의존해도, 힘들어도, 눈이 아파도 개발을 하는게 재밌었는지 나는 다시 노트북 앞에 앉아 있었다.

그래도 코딩을 안한 시간동안 생각한게 조금은 있었는지 엄마에게 드림핵 가입을 도와달라고 했다. 엄마는 미심쩍어했다 원래그런 사람이다.

앞에서 저런말 하다가 뜬금없지만,

그래서 나의 해킹 공부는 시작이 됐다.
뭐, 이제 배운지 얼마 안됐지만 그래도 내 목표인 디미고 해킹방어과를 향해 열심히 달려갈 예정이다.

13살이 건방지게 이런글 써서 죄송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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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개발자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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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4일

대소고 졸업생이지만 응원합니다.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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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2일

2024년에 디미고 떨어진, 자사고 고3 학생입니다. 저도 디미고 준비를 위해 중학교때 전력을 다했지만, 결국 1차도 못가고 서류에서 떨어졌네요... 열심히 하셔서 꼭 붙으시길 바랍니다.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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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6일

한참 전이지만 디미고 졸업한 현직 개발자입니다. 열심히 개발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디미고 재밌습니다. 꼭 붙으시길 바래요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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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7일

세명컴고라는 컴퓨터 특성화고 학생입니다. 디미고 학생분들 진짜 대단하신거같습니다. 꼭 합격하셔서 대단하신 분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저희 학교도 좋으니 한번쯤 봐주세요ㅛ 히ㅣ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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