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논문
How to read a paper | ACM SIGCOMM Computer Communication Review
Keshav, Srinivasan. "How to read a paper." ACM SIGCOMM Computer Communication Review
37, no. 3 (2007): 83-84.
많은 연구자들은 연구 논문을 읽는데 시간을 많이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읽을지와 관련한 스킬은 거의 가르켜지지 않음.
연구자들은 왜 논문을 읽는가 ( 연간 수백 시간이나 )
훈련받지 않은 결과가 어떤가?
따라서 저자는 I) Three-pass method를 제안하며, II)서베이에서 이 메소드를 적용하는 사례를 소개함
단순히 시작부터 끝까지 헤딩하는 것이 아니라, 3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에 맞는 구체적 목표와 이전 단계로 부터 지식을 쌓아가는 방법론이다.
목표 : 논문 전반에 대해 빠르게 스캔하여, 개요 이해하기
시간 : 5분에서 10분 정도로
상세한 스텝
그 결과 다섯개의 C에 대해 답변할 수 있어야함
→ 이 과정에서 우리는 논문을 더 읽을지 말지 선택할 수 있음
더 안 읽게 되는 이유
→ 물론 추후 지식이 확장되며, 지금 우리가 하려는 주제와 연관된 논문이라고 바뀔 순 있음
해당 과정은 논문 리뷰에서도 사용된다.
증명과 같이 너무 디테일한 요소는 일단 흘려보내고, 논문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과정
→ 핵심 포인트를 간단히 적거나, 여백에 읽은 내용에 대한 코멘트를 달면 도움이 된다.
목표 : 해당 논문의 내용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 주요 흐름을 근거와 함께 요약할 수 있다.
시간 : 1시간 정도
방법
이 단계에서도 이해하지 못했다면?
forward reference
처럼 형편없이 작성되었을 수도 있음→ 그래서 전반적으로 이해가 안된다 ㅠ
대안은?
목표 : 논문을 자세히 이해하기 위해 논문을 거의 다시 구현하여
창의성, 숨겨진 실패 요인, 추정들 확인하기
시간 : 초보자의 경우, 4~5시간. 숙련된 독자의 경우 1시간 정도. 디테일에 집중하는 단계
Virtually re-implement를 왜?
어떻게?
→ 이러한 비교는 논문에서 나타난 증명과 기법에 대한 통찰력을 길러줌
→ 또한 향후 연구를 위해 아이디어를 간결하게 만들어 줌.
결과
문헌 서베이 과정에서 친숙하지 않은 분야의 수십, 수백 논문을 읽어야할 필요가 있음.
어떤 문헌을 읽을지 어떻게 정할까?
1단계
학술 검색 엔진 사용해보기
→ 최근 연구들에 대한 개략적인 요약 내용을 알 수 있게 됨.
→ 바로, 최근 논문들에 대한 이러한 지표를 찾게 되면 Lucky한 것
2단계
그렇지 못할 경우, 참고문헌에서 공통된 인용, 반복되는 저자 이름 등을 찾기
3단계
해당 컨퍼런스 웹사이트에 방문해서 최근 연구의 진행과 관련된 논문 등 찾아보기
→ 첫번째 서베이 결과물을 얻게 됨. 이러한 논문들에 대해 Three pass method의 2번째 단계 실행
저자는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15년간 컨퍼런스의 최근 진척들, 리뷰 작성, 배경 연구 조사, 논의를 위한 빠른 논문 리뷰 등에 적용해왔음.
이러한 훈련된 접근법은 조감도를 보기 전에(멀리서 전체적인 흐름을 보는 것), 세부적인 내용에 파묻히는 것을 방지함.
여러 논문들에 대해 소모되는 시간을 예측 가능하게 도와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