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elog 를 시작하고 포스팅한 글을 끝까지 내리면 볼 수 있는 Powered by Stellate 란 문구. 뭔지 궁금하다. 알아보자
도큐먼트 페이지를 확인해보자텍스트
google 번역. ‘Stellate Documentation’ 을 ‘별모양 문서’라고 번역한게 뭔가 웃기다.
도큐먼트 페이지를 보면 Stellate는 GraphQL 을 관리하는 게이트웨이라는 설명을 볼 수 있다.
자 문장을 해체 해보자
Graph QL 이 뭐야?
GraphQL은 페이스북(현 meta)가 만든 Rest API라고 알고 있다.
QL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는 SQL과 같은 쿼리 기반 언어이기 때문이다! (Query Language)
다른 점이 있다면 SQL의 데이터 교환은 DB와 사용자(백엔드) 사이 이루어지고 GraphQL은 서버와 사용자(웹 클라이언트) 사이에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Rest API가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지원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을 고르라면 RestAPI가 여러번의 네트워크 호출로 처리할 수 있는 문장을 GraphQL API는 한번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GraphQL API의 쿼리에 원하는 값에 대한 변수를 보내면 응답으로 그 원하는 값들이 한번에 오는 방식인 것 같다.
Graph QL을 관리하는 Gateway?
GraphQL이 무엇인지. rest API와는 어떤 것이 다른지 이해했으니 이제 Gateway 개념을 알아야 한다.
인턴때 Kong API Gateway를 사용해 여러 Rest API들을 통합 관리했던 경험이 있다.
인턴때 작성했던 연구노트. Kong에 api들을 라우팅할 경로를 지정하는 부분을 발췌했다.
여러 각 URL과 API 키들이 다른 API 들을 더 쉽게 하나의 url로 라우팅하고 접근관리를 도와주는 툴이었다.
Stellate는 GraphQL API 들의 API Gateway 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이러한 기능 위에서 Caching을 통해 더 빠른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결론.
그래서 결국, velog는 더욱 효율적이고 빠른 기능 구현을 위해 GraphQL API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를 관리하기 위해 Stellate를 활용했다.
이번 포스트를 작성하며 GraphQL API의 개념과 장점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velog가 선택한 GraphQL 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와 그림으로 보니 이해가 잘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