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개발을 하면서 윈도우가 필요한 상황이 있어서 UTM
으로 윈도우 설치를 시도하다가 안돼서 VMWare
로 시도했는데 더 어려워서 한참 해맸는데 결국 UTM
사용이 편하다는걸 느끼고 다시 심기일전 도전했다.
따라서 설치하면서 검색을 하는데 뭔가 최신 자료가 없어 조금씩 정보가 아쉬운 느낌이 많았는데 그 부분들을 모아서 설치 방법에 대해서 공유할 예정이다.
UTM 설치는 다음 링크로 들어가서 dmg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한다.
설치 관련해서는 어려움이 없어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Window 11 VHDX 이미지를 다운로드 해야되는데 우선 Microsoft
계정이 있어야하고 무슨 프로그램에 가입해야된다고 하는데 register
를 눌러서 가입해주도록 한다.
우선 링크에 들어가서 위의 과정을 진행한다. 그 다음에 다음과 같이 설정해주고 다운로드를 해줄 수 있도록 한다.
다운로드를 누르면 약 8기가 정도의 이미지가 다운로드되는데 1시간정도 소요되니 잠시 쉬고 오도록 한다.
아마 여기가 가장 핵심이지 않을까 싶다.
먼저 UTM을 실행 한 후 새 가상머신 만들기
를 누른다.
그 다음 Virtualize
를 클릭한다.
그리고 Windows 를 클릭한다.
그 다음 전부 다 체크해주고 아까 설치한 VHDX
파일을 탐색을 눌러서 넣어준다.
여기서 Install drivers and SPICE tools
는 추후에 인터넷 연결할 때 필요한 드라이버이므로 인터넷이 필요한 경우 필수로 체크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한다!
그 후에는 따로 필수로 할 중요한 설정이 없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을 경우 디폴트로 넘어갈 수 있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이름을 정해준 후 저장
을 눌러서 마무리해줄 수 있도록 한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Window 11
이 하나 생성된다. (저는 이미 하나를 만들어둔게 있어서 2개로 뜨지만 지금까지 따라오셨을 경우에는 하나만 목록에 뜨는게 맞습니다.)
따라서 위에서 방금 설치한 VM을 클릭해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간혹가다가 startup.nsh
머시기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의 경우 ISO 파일로 윈도우를 설치했을 때 그 에러가 떴고 해결하지 못해서 VHDX 파일로 다운로드 함으로써 해결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부팅이 쭉쭉쭉 되고 조금 기다려주면 윈도우 인스톨러 화면이 뜨게 됩니다.
해당 화면을 만나신다면 80프로는 거의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언어는 원하시는 언어로 선택해주시고 오른쪽 아래의 YES
를 눌러줍니다.
자판도 마찬가지로 원하는 자판으로 선택하시고 YES
를 눌러줍니다.
그리고는 특별하게 설정하실게 아니면 Skip
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인터넷에 연결하라는 멘트가 뜨는데 보통 초기 VM은 인터넷 설정이 안되어있어서 인터넷 접속이 안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VM을 생성할 때 당시 SPICE Tool
설치 부분을 체크했던 것이고 SPICE Tool
을 설치해서 인터넷을 연결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해당 화면에서 Fn + Shift + F10
키를 눌러서 CMD
창을 띄워줍니다. 그리고 taskmgr
을 입력해서 작업관리자 창을 띄워줍니다.
그리고는 Windows Explorer
에 오른쪽 클릭 후 Open file location
메뉴를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파일 탐색기
화면이 뜨게 됩니다.
여기서 CD Drive (D:) UTM
을 누르고 일전에 가상 드라이브로 넣어둔 spice-guest-tools-0.164
를 눌러서 설치해줍니다. 설치는 Next
만 열심히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지금 재시작하고 싶다고 칭얼거리는데 들어줄 수 있도록 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설정 후 Finish
를 눌러줍니다.
혹시 다음과 같이 화면이 멈추신 경우에는 UTM 자체를 아예 종료시켜서 다시 켜줄 수 있도록 합니다.
(위에 사진에 빨간 테두리는 Reboot 하는 버튼인데 마땅한 사진이 없어서 넣었습니다. 무시해주세요)
그러면 다시 언어 설정부터 시작하는데 위와 동일하게 진행해서 인터넷 설정까지 와줄 수 있도록 합니다. 키보드 레이아웃 Skip
을 하고 인터넷 설정이 나오는데 일전에는 인터넷이 없어서 인터넷을 연결하라는 창이 떴다면 지금은 인터넷이 연결되었기 때문에 업데이트를 체크하는 화면이 나오고 자동으로 다음 진행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어려운 부분이 없어서 각자 사용하실 윈도우에 대한 설정을 진행하시면 되는데 다만 Microsoft 계정으로 로그인하라는 부분이 있는데 해당 부분을 로그인 안하고 넘기는 부분은 찾지 못해서 그냥 VHDX 파일 받을 떄 사용한 계정으로 로그인해주었습니다.
다 설치가 되면 M1 Macbook
에서도 Window
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됩니다.
저의 경우 윈도우 VM에 티베로를 설치했고, DataGrip
을 이용해서 윈도우 VM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별다른 설정 없이 VM IP
와 포트를 넣고 데이터베이스 연결을 하니 연결은 안됐다고 하지만 잘 작동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jdbc:tibero:thin:@<VM IP>:<Port>:tibero
와 같이 연결해서 테스트 해보니까 일단은 잘 돼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연결이 안되는 경우에는 윈도우 인바운드 설정을 참고해서 포트를 방화벽에서 해제해보시고 시도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이 부분을 진행했는데 이것땜에 되는건지는 아니면 설정을 안해도 되는지 잘 몰라서 일단 작성합니다.)
결론은 VM에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하고 싶으면 VM IP
와 Port
만 알면 맥북에서도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