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 20일 오픽 시험을 응시했다.
이번 응시한 오픽 시험은 2번째로, 첫번째 응시보다 더 떨리지만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시험 후, 크게 두가지를 깨달았다.
1. 기본에 충실할 것
2. 긴장할 때 나타나는 버릇을 알 것
여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얘기하고자 한다.
OPIC은 스크립트를 준비하면 망하는 시험이다. 하지만 스크립트를 준비해도 좋을 것 같다.
나는 난이도 6-6을 선택했다. 하지만 마지막 14-15 문항 조차 크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다. (운이 좋았을지도..?)
즉, Youtube Channel 여우 오픽에서 제공하는 문제들을 잘 숙지해서 간다면 크게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여우 오픽의 모의고사에 해당 하는 문제들은 AL 받을 만큼의 수준 높은 스크립트를 어느 정도 구상하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픽 시험 도중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시험을 망쳐버렸다ㅠㅠ.
나는 긴장을 하면, 같은 문장 & 단어를 계속 반복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머리속으로는 다른 단어 & 구조를 써야지하고 생각했지만, 너무 긴장해서 내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가 되버렸다.
(2-4 Questions)일 경험 있음에 대한 문항으로, coworker에 대한 묘사와 the most memorable coworker에 대한 일화, 그리고 내가 수행한 project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5-7 Questions) business trip에 질문이 있었다. (나는 국내 출장을 갔다고 체크하지 않았다..)
(8-10 Questions)한국 사람들이 Free time 동안 주로 가는 장소와 activies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11-13 Role Play)친구와 park를 가기위해서 약속을 잡는 상황과 내가 친구를 데리러가기로 한 상황에서 못가게된 상황이 주어졌다. 그리고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여행을 못가게된 경험을 서술하라고 하였다.
(14-15 Questions) 잘 기억이 나지 않으나, 사회 이슈 등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다.
오픽 시험..! 뭔가 살면서 꼭 AL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번 시험 때는, 빈번 기출 문제 위주로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