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를 배워야 하는 이유

Doil·2022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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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줄 요약

  1. 양질의 정보를 얻으려면, 언어의 사용자가 많은 영어를 알아야 한다.
  2. 영어로 된 문장을 해석하려면, 단어와 꾸며주는 단어인 여러 문법들을 알아야한다.
  3. 그것을 이해하려면 한글로 번역된 것을 이해하고 습득해야한다.
  4. 한글은 대부분 한자를 표현한다.
  5. 제대로 된 뜻을 알려면 한자를 알아야한다.
  6. 그러나 당신이 불편한 상황에 놓여있지 않다면 이글은 당신에게 쓸모가 없다.


영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15억 vs 5,000만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약 15억명이다.

출처

대한민국의 인구는 약 5000만이다.(5189만,계산 편의상 5000만으로 가정해보자.)

구글에 검색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한글 로 검색을 하면 5000만명 최대 5000만의 결과가 나온다면,
영어 로 검색을 하면 15억개의 결과가 나온다.

무리한 감이 없지 않지만, 비율로 생각해보자. 약 30배의 차이가 난다. 한글 과 영어의 사용하는 인구의 차이가.
그말은 내가 모르는 것을 1명에게 묻는 것과 30명에게 묻는 것의 차이다. 10명과 300명의 차이다.
300명과 9000명의 창이다.

검색된 정보가 많다고 좋은 품질의 정보가 많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좋은 품질의 정보는 많은 양의 정보가 있어야만 나온다.


영어를 배우려 하는데 누군가 발목을 잡는다.

더 많고 양질의 정보를 얻기 위해서, 영어로 구글링 하면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누군가 발목을 잡았다. 한자 였다.

정보를 찾으면 최소 문장. 길게는 여러개의 단락이 영어로 되어있는데,
단어만 찾아서 해석을 해도 되지만, 매끄럽게 해석을 하려면 문법을 알아야한다.

문장의 형식에는 품사로 구성되어있다.
그 예는 주어,동사,목적어,보어,형용사,전치사,접속사,접미사 등등등 있다.
하지만 이건 대한민국 기초 교육과정을 배우면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닌가?

하지만 그때의 나는 필요성을 모르고, 그저 주입하는 방식으로만 공부를 했다.
그러나 지금 공부하려고 하니까, 궁금증이 생겼다.

'주어의 뜻은 뭐지?, 목적어는? 전치사? 형용사? 품사는 무슨뜻이지?'

그저 주어,동사,목적어만 외웠던 때와 다르게 품사의 뜻 자체가 궁금해졌다.
그러자 느낀 것은 한글로 써져있지만 다 한자로 이루어졌구나! 였다.

品詞품사: 물건 품, 말/글 사 이다. '아.. 품사는 여러 형태의 말들을 묶어주는 큰 박스구나.'
主語
주어: 임금 주, 말씀 어 이다. '아! 문자의 임금(대표)가 되는 말이구나'
前置詞_전치사: 앞 전,둘 치,말 사 이다. '앞에 두는 말이구나' 라고 그 단어의 뜻을 알게되니 이해는 쉬웠다.

그리고 진정으로 느꼈다. 한자를 배워야 하는구나


무시하기엔 너무나 신경쓰이는 너

???: " 한자 그거 쓸데 없는데, 배워서 뭐해? "

학창 시절의 나는 싫어하는 과목중 하나는 한문 시간이였다. 그 이유는

  • 한자의 형태 복잡
  • 의미와 내용 해석하기 어렵다.
  • 실상에 써먹을때가 없다.
  • 한글 좋은거 납두고 왜 배워?

그렇게 무시하며 지금껏 살아왔다. 하지만 공부를 하면서 한자의 필요성을 느끼자,
생각해보았다. 실 생활에 쓰는 단어들은 정말 많은 비율이 한자로 구성되었다는 것을 알게됬다.

순 우리말도 있지만 그건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다시금 한글에 대해 느꼈다.

' 우리는 한자라는 어려운 언어를 쉽고 편한게 번역해주는
 __한글__이라는 좋은 도구를 사용하고 있구나 '

그러면서 한글의 위대함과, 세종대왕님의 업적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에는 불편해야 움직인다.

이 글을 끝까지 읽었다면 아마 당신이 놓인 상황이 불편한 것에 놓여있을 확률이 높다.
내가 살면서 느낀것 중 하나는,

인간은 불편한 상황에 마주하거나, 직접 겪어야 움직이고,변한다

당신이 지금 불편하지 않다면 이글은 그저 흘러가는 글 일것이다.
마치 '훈계를 하는 부모님의 말씀',' 로봇처럼 떠는 선생의 말 ' 처럼.

百聞不如一見 (백문불여일견)

위의 뜻을 아는가? 너무나 유명한 문구이기에 알겠지만, 뜻 포함 적자면,
(일백 백,들을 문,아니 불,같을 여,한 일,볼 견)이다.
백번들은것을 같지 않다 한번 본 것과 => 백번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
경험의 중요성을 옛 사람의 가르침이다.

부모님의 잔소리 보다 한번의 경험이 자신에게 더 많은 가르침을 준다.
말의 가르침은 필요한 사람에게만 이해할 수 있다.

필요한 지 모르면 백번을 말해도 모른다.


정리

  1. 양질의 정보를 얻으려면, 언어의 사용자가 많은 영어를 알아야 한다.
  2. 영어로 된 문장을 해석하려면, 단어와 꾸며주는 단어인 여러 문법들을 알아야한다.
  3. 그것을 이해하려면 한글로 번역된 것을 이해하고 습득해야한다.
  4. 한글은 대부분 한자를 표현한다.
  5. 제대로 된 뜻을 알려면 한자를 알아야한다.
  6. 그러나 당신이 불편한 상황에 놓여있지 않다면 이글은 당신에게 쓸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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