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문과생의 좌충우돌 외주 플랫폼 제작기 1

행사 대행사에 왔는데 코로나도 같이 왔다.

코로나 기간 2030 월드엑스포만 보고 무작정 들어온 전시회사에서
어찌저찌 하다보니 플랫폼을 제작하게 되었다..
굿츠

외주 개발사 고르기

나야 당연히 문과생이니 개발할 생각따위 하지 않았고
할 수 있을리가 만무했다.
대표님은 소프트웨어 관련지식은 없어보이셨고
첫 아이디어를 만드신 분은 기획자셨다.

그래도 처음으로 내가 맡아서 만들 생각에 들떠서
외주개발사를 열심히 찾고 전화를 걸어서 문의하면서
앱과 웹 개발지식을 배워갔다.
그땐 스파르타 코딩의 한시간 개발지식 강좌도 없었다..
한창 코로나가 깊어질 시기였기 때문에..

그중에 고른 곳이
몰업 - NCGGLOBAL
이곳 이었다.

우리가 SI업체를 첫번째 써보다가 비용이 감당 안되는 경험을 해보았기 때문에
다 만들어놓고 소스코드 조금만 수정해서 소스코드까지 제공하는
그러면서 유지보수비용을 가져가는 그런 솔루션 제공 업체를 찾고 있었는데

크몽에서 추천해주는 분과 우리가 개별적으로 찾았던 분이 정확히 일치해서
아.. 여기가 맞구나 라는 생각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올라가서
계약했다. 그땐 정말 꼼꼼하게 살펴보고, 가장 많고 다양한 기능을 가진
솔루션에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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