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단위로 머리에 넣어야 할 애들이(?) 너무 많다..
공부도 하던 버릇을 해야하는 건데, 지난 10년간 놀던 나의 뇌는 요즘 휴식을 외친다.
그래서 저번주 자체 공강으로 이틀 정도 그냥 푹 쉬었더니.. 들어야 할 강의와 해야할 일들이 너무 쌓여버렸다.
사실 수업 듣기 시작한 건 이제 1달 반 밖에 안 됐는데, 이게 뭐가 그리 힘들어서 벌써 지친 건지 스스로가 의아하다.
옛날의 나는 안 그랬던 거 같은데, 역시 공부는 체력이다..
자체 공강으로 체력 보충 했으니, 이제 밀린 공부를 위해 다시 달려야지 !
잘 되겠지 좋은 생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