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제로 글을 쓰며 굉장히 많이 썼다 지웠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많이 강조했던 문장이 있는데,
"당신은 타인을 바꿀 수 없다." 입니다.
인간적으로 'IT 업계의 Toxic한 말투' 라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그냥 인간의 본성이 그러하다 라고 생각해야지 않냐 말입니다.
예로부터 대현자 지로보 선생께서는
"인간이 5명이나 모이면 반드시 1명은 쓰레기가 있다" 고
꼭 그런 사람이 어느 조직에든 하나씩은 있기 마련입니다.
다만 그 정도가 얼마나 심하냐 정도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뭐 당장 구글에
'IT업계의 Toxic한 말투' 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글 읽으면
"그래... 그렇지 ㅠㅠ" 하고
공감만 되고 현실적인 도움이 되긴 하던가요?
"당신은 타인을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니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냐 하는 말입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둘 중 하나 뒤질 때 까지 싸우는게 막고라입니다.
대상이 너무 과한 행동을 해서
조직을 붕괴시킨다는 생각이 들면
"당신은 타인을 바꿀 수 없기에"
캐삭빵 한 번 해볼만 합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조직에 왠만큼 애정이 깊은게 아니라면
캐삭빵 뜰 이유도 없고
"당신이 타인을 바꾸려는 시도를 하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떠나는게 현명하죠.
당신은 포켓몬이 아닙니다
가장 최악의 방법입니다.
뭐하러 스트레스를 받고 참아가며 일을 합니까?
일은 즐겁게 해도 잘 될까말까인데 말이죠.
"당신은 타인을 바꿀 수 없습니다"
무슨 글을 보여주고 어떻게 노력을 해봐도
아무 소용 없습니다.
두 번 말하는건 헛수고라고, 무다니까 싫은거다. 무다무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고 누군가 만류하면
"낙원은 됐고, 지금 있는 곳이 불지옥이라서 덜 지옥으로는 가야 하지 않느냐"
라고 대꾸하면 됩니다.
뭐, 쟌넨
그렇게 어필하는 사람한텐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당신을 바꿀 수 없으니까"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이 것 뿐이네요.
견디다 병나서 앓든
진짜 ㅈ같은 사람한테 시달려서 경찰을 부르고 노동부에 신고를 하든
뭐가 어떻게 돼도 썩 유쾌하진 않을겁니다.
화이팅
인지하고 있으면 된거 아닙니까?
자기가 그런 행동을 할 때 마다 생각나서 고치려고 하겠죠.
말로는 그렇다 하는데 말로만 그런 사람도 많지만요
공자님께서 말씀하시기로는
길 가에 똥싸는 사람한텐 지랄해볼 수 있지만,
길 한가운데 똥싸는 사람은 피하라고 하셨습니다.
어차피 고칠 의지도 없는 사람들은
이런 글도 안볼거고
굳이 보라고 권유해봤자
당신은 타인을 바꿀 수 없기에
그 사람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가끔 밸런스게임 식으로
이런거 말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애초에 성격은 좋은데 일 못하는 사람 뽑은 회사는
실력을 검증할 능력을 잃어서
ㅈ된겁니다.
실력이 좋은데 성격이 나쁜 사람은
그 사람을 제어해서 장점만 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뽑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후자의 경우엔 변명의 여지조차 없습니다.
눈을 보니 선해보이고 착해보여서 뽑았습니까?
실력은 안보셨나요?
ㅅㄱㅇ
평소에 재밌는 포스트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읽고 간단하게 의견을 남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적어봐요 :)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한것 같습니다.
사람이 타고난 기질이라는것은 바뀌지 않지만 (왜냐면 이게 기질의 정의이니까요), 기질만이 곧 외부로 들어나는 성격과 행동을 결정하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모든게 절대 바뀌지 않는다면, 고객 전환율 증진을 위한 넛지효과 연구, 보다 좋은 협업을 위한 매니저들의 인사관리 노력또한 무용해야 할 터인데, 아직까지 많은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적용되는것을 보면 그렇지는 않아보입니다.
개인이 할 수 있는 해결방법은, 끝장을 보던가, 떠나던가, 순응하던가 셋중 하나밖에 없다.
갈등의 결과가 꼭 다른 한명이 도태되는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해요.
저는 넛지, 혹은 동기부여 유도, 반복된 설득등을 통해 생각이 다른 팀원들을 통해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고 있구요, 이는 주니어 개발자를 넘어, 미드레벨, 시니어로 갈 수록 오히려 기술보다 더 집중해야하는 역량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인품은, 실력 다음입니다
인품, 달리말하면 협업 능력또한 업무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실력과 성격을 나눌 수 있는게 아니라, 하드스킬과 소프트스킬이 모두 최소한의 과락 점수를 넘겨야만 한명의 직원에게 기대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리고, 신규 직원을 뽑을때 가장 중시해야하는 부분은 협업능력과 태도라고 생각해요.
신규 직원이 아무리 고능력자여도 2인분의 역량 이상을 수행하기는 정말 어려운데,
나쁜 태도와 협업능력으로 기존 팀원을 방해하는건 제한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3명의 업무효율만 절반으로 깍아버려도, 신규 채용비용과 인건비를 지불하고, 팀의 전체성과를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제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지만, 포스트를 읽고 든 생각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자유롭게 의견을 달아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Using toxic langauage in IT industry to create negative impact on the environment. It is Important to be courteous and respectful to everyone. Thank you for discussing this important topic.CIPD assignment help UK
Great job! Your attention to detail really shines through in this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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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해지기 옵션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