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무 컨퍼런스 발표 자료: 지상 최강의 개발자가 개발자로 살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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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27일 커리어패스와 무관합니다만, X 마켓컬리 밋업에서 발표했던 자료입니다.

  • 개발자를 시작하는 방법
  • 개발자로 살아가는 방법

을 다루고 있습니다.

왜 지상 최강의 개발자?

시작하기 전에 제가 왜 지상 최강의 개발자 라고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저는 이게 위조나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꼭 지상 최강의 개발자가 될거니까요.

아주 그냥
지랄하고 자빠졌죠?

그런데 저는 진짜로 지상 최강의 개발자가 될거에요.
그래서 매일매일 열심히 살죠.
그래야 진짜로 지상 최강의 개발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지상 최강의 개발자 라고 하고 다닙니다.

자기 소개

제 소개를 따로 안해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에요.
저는 다들 아시듯이 지상 최강의 개발자 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고
빌리버의 개발팀 팀장을 하고 있습니다.

"우와, 개발팀 팀장을 할 정도면 학력부터 좋겠지?"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뭐 없어요.

고졸이구요,
28살에 시작을 했어요. 지금은 32살이구요.
그마저도 국비지원으로 시작했어요.

그런데도 열심히 해서 개발팀 팀장까지 됐어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지 알려드릴거에요.

어떻게 해야 개발자로 시작할 수 있을까요?

경력이 있으면 어찌저찌 취업을 하기는 하지만
자신감이 없으면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예 경력이 없고 저 처럼 시작할 때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사람이라면
더욱 더 자신감이라도 충만해야 하죠.

자신감

예전에 이 구인 공고를 올려서 굉장히 많은 신입 개발자 분들의 이력서를 받아서 검토하고
면접도 굉장히 많이 진행했었는데, 굉장히 많은 신입 분들이 자신감이 없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한 두분이면 모르겠는데 그 이상이라 왜 그럴까 많이 생각을 해봤어요.

왜 자신감이 없을까?

- 겸손과 쭈글은 다른거에요

제 생각에 첫 번째는, '겸손' 해보이기 위해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약간 쭈글한 자세를 취하면 겸손해보이지 않을까 하는 심리에서 그런 것이죠.

하지만 여러분, 쭈글과 겸손은 다른 개념입니다.
겸손하면서도 자신감이 있을 수 있어요.

- 모르는데 어떻게 해요?

그리고 두 번째는, 진짜로 모르는걸 물어봐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빌리버는 WebXR을 이용해 메타버스를 개발하기 때문에 이런걸 물어보는 경우가 있어요.

"JavaScript를 이용해서 이런 3D 정육면체를 그리실 수 있나요?"

모르는 사람이라면 머릿속이 하얘질 것이고
아는 사람이라도 설명하려면 엄청 복잡한 과정이 머릿속에 떠오르실거에요.
벌써부터 자신감이 사라지는 기분이죠.

그럼 질문을 바꿔보겠습니다.

"JavaScript와 HTML을 할 줄 아시나요?"

이건 대부분 할 줄 알겠죠. 거의 기본 소양이니까요.
그럼 다시 아까 질문으로 돌아가가보면

아까의 그 정육면체는 위 4줄만으로도 구현이 가능해요.

"야! 그런 쉬운 라이브러리 갖다 쓰면 누가 못하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따지고보면 ThreeJS와 BabylonJS 같은것도 라이브러리잖아요?
HTML과 JavaScript를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검색을 해내서 더 쉬운 방법이든 어려운 방법이든 찾아내서 해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다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JavaScript를 이용해서 이런 3D 정육면체를 그리실 수 있나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자신감이 솟아날겁니다.
"까짓거 한 번 해보죠 카지 형님" 하고요

자신감을 만드는 방법

처음 질문은 "JavaScript를 이용해서 이런 3D 정육면체를 그리실 수 있나요?" 였습니다.
여러분은 JavaScript를 하실 수 있죠.
그럼 3D 정육면체를 그릴 수 있는겁니다.

못하는걸 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떡하냐 하실 수 있는데,
여러분이 앞으로 만나실 인생의 대부분의 문제는 이런데서 올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가 한 번도 안해본 문제를 만났을 때,
그 관련 지식이나 근본 기술을 익히고 있다면 한번 시도해볼 만 하지 않을까요?
그 때 마다 "안된다 못한다 모른다 할 줄 모른다" 할 순 없을거에요.

그래서 했는데 못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봐야지요.

그러니까 여러분, 자신감을 가지세요.

에… 그렇지만 자신감만 있다고 다 되진 않아요.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방금까지는 자신감만 있으면 다 된다면서요?!

이력서

채용 사이트에서 내 이력서를 '공개' 상태로 둘 수 있는 기능을 보셨을겁니다.
'공개' 상태일 경우엔 기업이 이력서를 열람하고 스카웃 제의를 할 수 있죠.

하지만 이력서를 공개 상태로 돌려서 정말로 그렇게 스카웃 제의가 쏟아지는 사람이 흔한가요?
아뇨, 대부분의 신입 분들은 스카웃 제의는 무슨 서류탈락이라도 안되길 바라고 계실겁니다.

서류 탈락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자신감이 아무리 충만해도 기회가 안오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럼 기회는 어떻게 잡아야 하는걸까요?

- 경력직만 뽑는 더러운 세상

일단 경력자가 되면 무경력자일 때 보다는 훨씬 쉬워요.
근데 아니 무슨 더러운 세상이 경력직만 뽑냐고요.

- 그런데 경력직도 힘듦

그런데 경력자라고 해서 다 쉬운건 아니에요.
아까 자신감에 대해 언급했었는데 자신감은 실력에서 나와요.

경력자에겐 무경력자보다 훨씬 더 높은 실력을 기대하고
더 어려운걸 물어보고 그런걸 이미 할 줄 알기를 바라고 있어요.
경력자도 면접에서 자신감 붙잡고 있는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그런데 무경력자들은 이력서를 넣어도 서류통과도 잘 안돼요.
어떻게 해야 이런 무력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자기 소개서

이건 저 만의 방법인데, 관심을 끌어야 돼요.

제가 알기로 대부분의 회사들은 인사 담당자 가 먼저 이력서를 검토해요.

인사 담당자는 개발자가 아니고 개발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포트폴리오에 아무리 정성을 쏟아봤자
인사 담당자를 통과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어요.

개발에 대해 모르는 인사 담당자는 무엇을 볼까요?
자기소개서와 경력 기술서를 먼저 보겠죠?
그런데 신입 분들은 경력이 없으시잖아요?
그럼 자기 소개서를 보시겠죠?

뭐, 프론트 개발자라면 화면으로 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볼 수도 있겠지만요.
대부분 자기 소개서에서 걸러질거에요.

그래서 어떻게 자기 소개서를 써야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샘플을 한번 만들어봤어요.
(급조해서 잘 만든건 아니지만요)

- 자기소개서 샘플

애플의 제품 판매 페이지의 형식을 그대로 베껴왔어요.
여러분이 통상적으로 알고계신 자기 소개서와는 형식이 많이 다를거에요.

하지만 이렇게 관심을 끄는데 성공하면
인사 담당자가 조금 긴가민가 하는 상태가 되어서
개발자 면접관에게 물어볼 수도 있어요.

"이 분 어때요? 자기소개서만 봤을 땐 좀 애매해서 확인좀 해주세요."

라고요.
이렇게 되었을 때 비로소 여러분이 애써 작업하신 포트폴리오에 의미가 생겨요.

- 이러시면 안돼요

지금까지 딱 한번 보긴 했는데,
이렇게 쓰는 분이 아직 계시긴 하더라구요.

혹시나 이렇게 쓰셨던 분이 계시다면 절대로 이렇게 쓰지 마세요.
이건 뭐 무난하고 평범하고 그게 아니라 그냥 절대 안되는거에요.
서류 탈락 수준이 아니라 스킵 당합니다.

포트폴리오

- 팀 프로젝트에 대해

요즘 부트캠프 수료하신 분들의 이력서를 보면 다들 팀 프로젝트 를 첨부합니다.
그런데 팀 프로젝트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면접관 분들이 조금 계신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그렇구요.

현자 지로보님께서 "인간이 다섯 명이나 모이면 반드시 한 명은 쓰레기가 있다." 고 하셨듯이
팀 프로젝트에는 업혀가는 사람이 한 명 정도는 있게 마련입니다.

특히나 진짜로 업혀간 사람을 적발 해 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더욱 그렇구요.
저는 포트폴리오에 레포지토리가 첨부되어 있으면 꼭 커밋 로그를 확인하는 편이라 더 그렇습니다.

- 면접관이 피곤해하는 팀 프로젝트

그런데 면접관 입장에서 팀 프로젝트 확인하기 너무 피곤합니다 ㅠㅠ

진짜로 그 사람이 그 파트를 한건지 보려면
해당 기능을 하는 코드에 가서 그 코드의 커밋 로그를 뒤져봐야 해요.

그리고 팀 프로젝트를 다들 크게 만든단 말이에요...
그.... 아아.... 휴우...
일단 팀 프로젝트가 포트폴리오로 첨부되어 있으면 아직 레포지토리도 안열어봤는데 피곤해요 ㅠㅠ

- 궁금증 불러일으키기

여러분이 면접관이라고 생각했을 때 이런 이름의 포트폴리오가 있으면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어지지 않겠어요?

면접관에게 여러분이 물어볼 거리를 만들어주면 좋아요.

- 작은 프로젝트의 장점

저는 이런 작은 프로젝트를 여러개 만들어서 그 중에 잘 된걸 포트폴리오로 올려요.
요즘 바쁘다보니 아직 완성을 못하긴 했는데,

이 프로젝트는 여러분이 sudo systemctl status my-long-name-project 를 치고 싶은데
한글입력이 되어있어서 녀애 뇬ㅅ듳시 ㄴㅅㅁ션 ㅡㅛ-ㅣㅐㅜㅎ-ㅜ믇-ㅔ개ㅓㄷㅊㅅ 라고 쳤어요.

저거 다시 치려면 너무 길고 짜증나잖아요.
그 때 곧장 tlqkf 이라고 치면 저렇게 교정해서 입력해주는 프로젝트에요.

당연히 기능이 단순하니 코드 양이 많지 않겠죠?
이런 작은 프로젝트의 장점은

  • 코드 양이 많지 않아서 면접관이 보기 편하고
  • 어떤 스타일로 코딩을 하는지
  • 테스트는 쓰는지, 쓴다면 어떻게 쓰는지
  • CI/CD는 하는지

등등을 부담스럽지 않게 볼 수 있어요.

- 현실적인 꿈

저는 끈기가 부족한 편이라 3일이 넘어가면 프로젝트에 눈이 안가요.
이미 질리고 재미 없어서 하기 싫어져요.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그래서 포트폴리오는 너무 크지 않게.
반나절 ~ 이틀 안에 가능하겠다 싶은 분량으로 여러개를 해보세요.

- 실패하는 꿈

큰거 해야지 굉장한거 엄청난거 하면서 원대한 꿈을 꾸지 마세요.
저는 예전에 백엔드, DB, 프론트 다 해서 블로그 시스템을 만들어서 포트폴리오로 쓰려고 했어요.

하지만 아까도 언급했듯이 저는 3일 지나면 손이 안가요. 하기 싫어져요.
블로그 시스템을 만드는건 하루 이틀안에 될 분량이 아니에요.
결국 실패했어요.

블로그

그렇게 작은 프로젝트를 여러개 하다보면 블로그에 쓸 글도 많아져요.
블로그를 이력서에 올리면 굉장히 큰 장점이 있어요.

- 블로그의 장점

  • 스크롤을 조금만 내려도 날짜가 보이기 때문에 꾸준히 하고있는지 알 수 있다.
  • 요즘 어떤 주제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다.
  • 어떤 것들을 해봤는지 쉽게 볼 수 있다.
  • 어떤 삽질을 해봤고 그 때 마다 어떻게 해결했는지 보기 좋다.

이렇게 명확한 장점이 있다보니
여러분이 블로그를 안쓰는 것도 손해고
쓰고 있다면 이력서에 기재하지 않는건 굉장히 손해에요.

그래서 왠만하면 블로그를 쓰시고
이력서에 블로그 주소를 첨부해두세요.

아 고멘, 무리무리

그런데 너무 힘들죠?

작은 프로젝트를 여러개 계속 해야 하고
그 와중에 면접관이 질문 하고 싶어질 만큼 매력적인 뭔가를 해야 하고
그러면서 블로그도 써야되고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자기 소개서도 인사 담당자한테 스킵 안당하게 신경써야 돼요.

아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
내 길이 아닌가보다 하면

다크소울3은 첫 보스인 군다 를 못잡아서 엄청나게 많은 구매자들이 여기서 환불을 해요.
첫 관문인 취업을 못해서 포기하고 다른 길로 가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럼에도 여러분이 개발자를 하겠다면 넘어야 할 시련이에요.

개발자가 되고 나서 해야 할 일들

에... 취업을 했다고 다 되진 않아요

에엗ㄱ따

개발자의 일상

이런 사이클을 취업 전 보다 취업 후에 훨씬 더 빡시게 열심히 해야돼요.

매일 퇴근하고 나면 혼자 공부하면 잘 안되니 스터디에 참여해서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기술들을 실제로 써보고 익혀야 하니 수 많은 토이프로젝트를 틈틈히 해봐야 해요.
그러면서도 그걸 잊어버리지 않게 꾸준히 정리도 해둬야 하고
맨날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얻어가기만 하면 미안하니 나도 뭔가 하나씩 정리해서 공유도 하고
컨퍼런스도 참여해서 인맥도 늘리고 이런저런 발표도 듣고
엄청난 분들이 쓰신 엄청나게 많은 책들도 열심히 읽어야 하고...

그걸 안하면 생기는 일들

"난 조용히 살고싶은데..." 하며 아무것도 안하면
키라 요시카게, 33세에 독신. 일은 성실하게 빈틈없이 잘 하는데, 열정도 영 없고...

동료 개발자들이 속으로 욕함

딱히 당장 문제가 생기진 않겠지만
n개월~n년만 지나도 여러분 옆에서 일하는 동료가 겉으로는 티 안내도 속으로 욕해요.

"이야... 이걸... 모른다고?... 진짜?..."

안좋은 처우로 이직함

장기적으로 보면 여러분이 이직할 때
신입때와 전혀 달라진게 없다보니
경력자에게 쏟아지는 매서운 질문 세례에 자신감 없이 쭈글해져서
원래보다 더 안좋은 처우로 이직하게 될 수도 있구요.

구인 시 무력감을 느낌

애초에 큰 회사에 들어갔다면 안할 고민이긴 한데
저 처럼 작은 회사나 스타트업에 매력을 느껴서 소규모 조직에서 일하는 경우에
여러분이 일손이 부족해져서 다음 단계를 위해 구인을 해야 하는데
구인 공고를 내도 그 누구도 이력서를 안넣는 일이 생겨요.

여러분이 구직자일 때 어떤 회사에 지원하고 싶으신가요?

  •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회사
  • 돈을 엄청나게 많이 주는 회사
  • 그런게 없더라도 같이 일해보고 싶은 개발자가 있는 회사

이런 회사에 지원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런데 여러분이

  • 공부도 안해서 스터디같은데 참여 안하다보니 이런 쪽으로도 인맥이 없고
  • 개발자 커뮤니티에 자료 공유를 하며 인지도를 쌓은 일도 없고
  • 컨퍼런스에 다니지도 않아서 인맥도 없고 하면

과연 여러분은 뭘 할 수 있을까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지 않을까요?

회사가 갑자기 유명해지게 할 수도 없고
내가 사장도 아닌데 돈을 많이 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뭐 유명한 사람도 아니고 말이죠.

하지만 그것들을 열심히 해왔다면 조금 경우가 다를겁니다.
여러분이 열심히 해서 몇몇 사람들에게

"오오 이 분 열심히 하시지. 같이 일해보고싶다."

하는 인식이 생겼다면 조금은 수월할거에요.

꾸준히 할 수 있는 동력을 찾아야 함

그렇지만 위에 언급했던 일들을 억지로 하면 안돼요. 번아웃 와요.
일 땜에 번아웃이 오는게 아니라 개발자 라는 role 자체에 번아웃이 와요.

"아... 이렇게 피곤한 직업을 계속 해야 하는걸까?"

하면서요.

저의 경우엔 관심 이 좋은 연료인데

  • 관심을 끌기 위해 약을 탄 글을 커뮤니티에 살포함
  •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며 velog 상단에 글이 노출됨
  • 기분이 매우 좋음. 또 관심을 받고 싶으니 기상천외한 뭔가를 해봄
  • 정리해서 약을 탄 글을 커뮤니티에 살포함
  •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며 velog 상단에 글이 하나 더 노출됨
  • 기분이 매우 좋음. 또 관심을 받고 싶으니 기상천외한 뭔가를 해봄
  • ...(무한루프)

이렇게 무한동력을 얻는데
이게 무한동력 수준에서 끝나지 않고 에너지 과생산을 해요.
인지도가 생겨서 제가 유명해지는걸로 무한동력에서 안끝나고 에너지 과생산이 되는거죠.

그러니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무한동력 에너지원을 찾아서 열심히 해보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갓챠 즐거운 듀얼이었어!

profile
지상 최강의 개발자 쥬니니

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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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9일

ㄸㄸ 재밋게 봤슴다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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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9일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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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30일

재밌어서 정독했네요~ 잘봤습니다 ^^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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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30일

글 감사합니다!! 😂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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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30일

글 특유의 아우라(?)덕분에 쥬니니님 글은 항상 끝까지 집중해서 보는것같아요 ㅋㅎㅋㅎ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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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31일

진짜 재미나게 잘봤습니다 닝겐!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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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31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쓰는 사이클이 너무 웃겨요. 약탄 글을 쓰고 기분이 너무 좋아진다는게 진심이 느껴져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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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일

ㅋㅋㅋㅋㅋㅋㅋㅋ짤들 너무 귀엽고 재밌어요. 잘 봤습니당!ㅎㅎ

1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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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1일

동기부여 하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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