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VLE(에이블 스쿨) 2기] 13주차 후기_미니 프로젝트 5차: 호드래곤, 시계열, 그리고 실패한 뱃지 모으기
이주의 소감
- 이번 미니프로젝트는 진짜 유쾌했다. 뭐 항상 좋은 코치님들이지만, 이번 호드래곤은 진짜 너~무 좋았다! 우리 에이블러들의 니즈를 파악하신게 틀림없다.. 드래곤볼 모으기라는 목표를 통해 동기부여를 일으키고, 각자가 모은 드래곤볼을 비교하여 볼 수 있도록 해서 의지를 불타오르게 했다. 그리고 쉬는시간이 끝나면 노래도 틀어주시고, 가끔 재밌는 이야기도 해주셔서 진짜 너무 재밌는 프로젝트였다. ㅎㅎ
- 그리고 생활인구 예측, 즉 시계열은.. 후. 시계열을 각잡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아 물론 시계열 자체는 진짜 어려운게 맞다고는 하지만, 너무 시계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듯 해서 조금 불안하다ㅠ
무엇을 배웠나
미니 프로젝트 5차
네비게이션 도착시간 예측
- 외쳐 호드래곤!!! 진짜.. 익명으로 에이블러들의 의견을 받는것부터 너무 친절한데, 최대한 배려하면서 응답해주시고, 너무 친절하게 미니 프로젝트 일정을 짜주셨다. 차근차근 한스텝 두스텝 밟아가는 기분이 너무 좋다!
- '드래곤볼 모으기' 라는 미션 아래 한스텝 두스텝 차근차근 데이터를 다루고 모델링을 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프로젝트였다..! AICE 시험이 이정도로 나오는거라면, 의외로 할 만할지도...? 아직 시험을 보기 전이라서 난이도를 가늠할 수는 없지만, 에이블만 열심히 공부했으면 붙을 수 있지 않을까..!
- 그리고 늘 찾아오는 조별 발표 타임. 물론 그동안의 다른 강사님들도 칭찬을 많이 해주셨지만, 호드래곤은 정말로 칭찬봇이셨다!
서울시 생활인구 예측
- 이번에는 서울시 생활인구를 예측하는 시계열 과제였다. 죽지도 않고 돌아온 시계열.. 진짜 시계열은 봐도봐도 모르겠고, 해도해도 못하겠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이번 시계열 개별과제는 캐글에서 이루어졌는데, 상위 70%는 우주행성 뱃지를 주기로 했는데, 난..70% 안에..들지..못했다..하아
- 여튼 과제를 받고 당황했었다. 변수가.. 날짜 시간 총생활인구 연령대별 생활인구가 끝이었다. 그래서 외부변수를 결합해도 되는줄 알고 결합하다가, 안된다는 1대1 답변을 받고 후다닥 처음부터 다시 하느라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결국 캐글 제출은 정신없이 이루어졌다.
- 나도 진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그 모양이라니ㅠ 그동안 어떻게 모은 뱃지인데ㅠ 눈물이 난다ㅠ 결론적으로는 뱃지 딱 한개를 못 모아서 완성 실패하였다..ㅠㅠ 여튼지간에 캐글 상위권분들의 발표를 들으니까, 저렇게 하면 그렇게나 성능이 향상된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외
2차 코딩 마스터스 예고
- 10월인줄 알았던 코마가 10월 말에 죽지도 않고 돌아왔다~@@
AICE 시험 안내
- 전의 AIFB가 AICE로 리뉴얼 되어서 돌아왔다고 한다. 우리 에이블러들은 AICE의 associate 등급의 시험을 단체로 보게 된다고 한다. 그동안 에이블에서 배운 걸로 충~분히 다들 합격할 수 있다고 하니, 스무스하게 자격증 +1 된다고 생각해야겠다!
스터디
- SQL, 우리반 스터디
: 스터디원의 중간고사로 인해 이번주는 쉽니다~
핸즈온 머신러닝
공모전
유통데이터 분석
- 겨우 주제는 잡았지만, 역시나 데이터는 우리 생각만큼 이쁘게 보여지질 않는다.
- 그래도 팀원만 6명, 십시일반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보고서를 만들다보니 꽤 잘 만들어진다..?
- 그리고 다같이 ppt 만들기. 구글 프레젠테이션으로 만들었는데, 우리팀에는 ppt 에이스가 존재해서 진짜 수월했다. 다들 한 파트씩 잡아서 각자 의견을 모으기도 하고 교환하기도 하면서 하나씩 슬라이드를 채워갔다. 위에서 적었듯이 데이터는 우리 생각대로 나타나주지 않았지만, 그것 나름대로 우리가 맞추어가면 되는 문제이기에 어찌어찌 잘 작성해나갔다. 요약 보고서 또한 머리를 맞대고 작성했는데, 우리가 작성한 그 많은 내용을 단 한 페이지에 작성하려니까 오히려 어려운 느낌이었다.
- 최종 제출 전, 갓 ppt 에이스님의 ppt 조정 이후에 최종본이 나왔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진짜 정성이 가득담긴.. 1등 해야만 할 것 같은 분석 보고서였다.
- 홈페이지에서 최종 제출하면서 진짜 많이 기도했다. 제발 서울 가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