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Code] 1장 | 깨끗한 코드

Jiwoo Kim·2020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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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

🔥 좋은 코드와 나쁜 코드를 구분하는 능력
🔥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
🔥 나쁜 코드를 좋은 코드로 바꾸는 실력

💻 코드는 요구사항을 상세히 표현하는 수단이다

"기계가 실행할 정도로 상세하게 요구사항을 명시하는 작업, 바로 이것이 프로그래밍이다.
이렇게 명시한 결과가 바로 코드다." (p.2)

💻 나중은 결코 오지 않는다

"우리 모두는 자신이 짠 쓰레기 코드를 쳐다보며 나중에 손보겠다고 생각한 경험이 있다. 우리 모두는 대충 짠 프로그램이 돌아간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끼며 그래도 안 돌아가는 프로그램보다 돌아가는 쓰레기가 좋다고 스스로를 위로한 경험이 있다. 다시 돌아와 나중에 정리하겠다고 다짐했었다." (p.4)

📝 느낀점

요즘 이것저것 공부하고 만들며 일 잘하는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다. 진짜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 것인지는 감이 잡히지 않았다. 뭐가 좋고 나쁜 건지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경험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도 최근엔 굴러가는 쓰레기라도 만들었다며, 나중에 다시 보고 주석도 달고 코드 정리도 해야겠다며 뿌듯해했었다. 근데 책 펴자마자 그딴 나쁜 습관좀 갖다 버리라는 팩트로 쳐맞았다. 나는 추후 절대 그 코드를 개선하지 않을 것이고, 만약 하더라도 잘 될리가 없으며, 결국 처음부터 깨끗한 코드를 만들려는 노력이 프로젝트와 나의 성공을 보장하는 가장 효율적인 길이라는 것을 다시 뇌에 새겨준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좋은 코드를 사수하는 것은 프로그래머의 책임이다. 일정에 쫓기더라도 좋은 코드와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프로그래머의 의무이고 능력이다. 첫 장부터 내가 참 잘못하고 있었 다는 걸 알려주니 속이 시원했다. 이제는 좋은 방향에 대해 확실히 알고 더 좋은 코드를 쓰고 싶다. 끝까지 열심히 읽고 예제들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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