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흔히 사용되는 자료형에 대해 간단히 정리 해보자.
먼저,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의 단위부터 알아보자.
"데이터를 표현하는 최소 단위"로, 1Bit는 21 = 2 만큼의 상태 표현이 가능하다.
즉, 0과 1을 표현할 수 있다.
8 Bit가 모인 단위로, 2^8 = 256 만큼의 상태 표현이 가능하다.
즉, 10진수로 표현할 경우 부호가 없으면 0 ~ 255, 부호가 있으면 -128 ~ 127을 표현하게 된다.
부호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가장 앞에 있는 Bit에 따라 부호를 결정하는데,
이 방식을 MSB(Most Significant Bit) 방식이라고 한다.컴퓨터에서 사용되는 2진수의 관점에서 Byte를 바라보면
1Byte = 0000 0000처럼 8자리의 Bit로 표현이 된다.
여기서 가장 앞의 Bit는 부호를 표현하는 데 사용하게 되므로 숫자를 표현할 수 있는 Bit는 7자리만 가지게 된다.
즉, 27 = 128 만큼의 숫자가 사용되어서, 음수 영역은 -128부터 -1까지, 양수 영역에서는 0도 하나의 양수로 봐야 하기 때문에 양수의 범위는 0부터 127까지의 범위를 가지게 된다.
| 자료형 | 형태 | 크기 |
|---|---|---|
| bool | 논리 | 1Bit |
| char | 문자 | 1Byte |
| short | 정수 | 2Byte |
| int | 정수 | 4Byte |
| long | 정수 | 4Byte |
| float | 실수 | 4Byte |
| long long | 정수 | 8Byte |
| double | 실수 | 8Byte |
만약 부호가 없는 변수를 선언하고 싶다면, unsigned 키워드를 사용하면 된다.
이 경우 위 표와 같은 크기를 가지되, 모든 비트를 양수 표현에 사용할 수 있다.
예시:
unsigned intunsigned shortunsigned longunsigned ch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