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제네릭은 타입을 독립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기능이다. 제네릭을 사용하게 되면 코드를 더 추상적으로 작성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같은 로직에서도 다양한 타입으로 작동 가능하게 되어 코드의 재사용성이 높아진다. 또, 컴파일러가 타입을 체크해 주기 때문에 타입 안정성도 올라간다.

제네릭은 특정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타입 제약(Type Constraint)을 설정하여 특정한 동작이 보장되도록 할 수 있고, 타입 에일리어싱(Type Aliasing)을 통해 복잡한 타입을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런 특징들을 고려하여 구현하면 되고, 제네릭은 선언 위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 또한 고려해야 할 사항 중 하나이다.

제네릭 타입의 제약 조건(Type Constraints)을 설정하는 방법과 그 중요성은 무엇인가요?

Swift에서는 특정 프로토콜을 따르거나 특정 클래스를 상속하는 등의 제약을 통해 제약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제약을 사용하면 특정 타입이나 프로토콜을 따르는 타입에 대한 보장을 얻을 수 있어 컴파일 시점에 에러를 미리 방지하고 코드를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타입이 사용 가능한지 명시적으로 알려주므로 코드의 가독성이 높아지고 문서화 측면에서도 기능을 한다. 또, 타입 제약은 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코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제네릭과 관련된 성능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요?

제네릭 코드는 일반적으로 여러 타입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모든 타입에서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부분에서 성능을 향상 시키기 위한 최적화 기술로 특수화(Specialization)라는 것이 있다. 이는 컴파일러가 특정 타입에 대해 최적화된 코드를 생성하여 성능을 향상 시키는데 사용되고, 일반적으로 인라인화(Inlining)와 결합되어 더 효과적인 최적화를 가능하게 한다.

컴파일러는 제네릭 코드를 분석하고, 특정 타입에 대한 최적화된 코드를 생성한다. 하지만 모든 제네릭 코드를 특수화 하는것은 코드 크기 증가와 컴파일 시간의 오버헤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성능 향상이 필요한 부분에서만 특수화를 수행한다. 그리고 이런 특수화된 코드를 인라인화와 결합하여 함수 호출의 오버헤드를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게된다.

인라인화(Inlining)란?

컴파일러가 함수 호출을 함수의 본문으로 대체하는것.
말 그대로 함수를 호출하던 부분에 함수의 본문을 가져와 대체하여 오버헤드를 줄이는 기법이다.

func sum<T>(_ a: T, _ b: T) -> T {
    return a + b
}

let result = sum(3, 4)
// -> inlining
let result = 3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