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 라고 하려 했지만, 어제 쓴 글이 저장되지 않은 걸 발견했다. 잉... 뭐, 하여튼. 어제 발견한 사실을 여기다가 말하자면, 내가 구상했던 하루에 일기를 한 줄 쓰는 서비스는 너무 구조가 단순해서(적어도 내 구상에는) 과제나 프로젝트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러므로 조금 더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를 만들어볼까 한다. 처음에는 블로그를 생각했지만, 블로그 말고 웹소설 연재 플랫폼은 어떨까? 웹소설 연재 플랫폼은 그 기능이 블로그와 유사하다. 다만, 글이 소설 위주라는 점이 다를 뿐이지.
그래서 기업탐방을 마치고 저녁 밥도 열심히 먹고 기숙사에 돌아와서 ERD를 구상했다. 현재는 지금까지 만들었던 걸 고칠지 아니면 새로 스프링 부트 프로젝트를 만들지 고민중이다. 아마 지금까지 만들었던 건 프론트 공부 위주로 두고 이건 새로 만들지 않을까 싶다.
아직은 간단한 구현이라 내가 손으로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