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IDE는 딱히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고, 노마드코더나 벨로퍼드님도 vscode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 없이 vscode를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관련 플러그인도 잘 다운 받아서 사용하면 됬기 때문에 불편함을 잘 느끼지 못했다. 무엇보다 전에 많은 회사에서 webstorm을 사용한다고 해서 한번 사용해보려고 했으나 제대로 정리된 글도 없고, 뭔가 복잡해서 시작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제로초님의 노드버드 강의를 보면서 제로초님이 사용하고 있어서 강의 보는 김에 webstorm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볼겸 사용해본 적이 있다. 그때, 각 파일 별로 import한 파일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등등 알려주는 기능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었다. 인턴을 시작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webstorm을 사용해야지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vscode -r . 이 명령어와 webstorm의 깃 관리가 좀 번거로웠던 점 때문에 포기했었다.
이번에 맥북을 바꾸면서 개발환경 세팅을 새로 하는 김에 webstrom 사용법도 익히면서 전화해볼 생각이 있었다.
vscode를 사용할 때, 가장 편리한 명령어 중 하나이다. 터미널 내에서 cd로 계속 이동하고,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나면 바로 vscode로 프로젝트를 열어주기 때문이다.
webstorm에서는 프로젝트가 application으로서 webstorm에 등록되면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가 있었다. open -a "application name"
이렇게 하면 되지만, 터미널 내에서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바로 열고 싶은 나에게 번거로운 명령어였다..
몇 번 찾다가 자료가 잘 나오지 않길래, 포기했었는데, 이번에 전환하고자 한번 제대로 찾아보니까 블로그 글로는 없지만, Webstorm 문서에는 있더라... 역시 구글링해서 안되는 것은 없다..
터미널 내에서 프로젝트를 찾고 webstorm . 이렇게 하면 vscode에서 처럼 편하게 터미널 내에서 프로젝트를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