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HON 9TH 운영진 후기

SOUTH DARIA·2022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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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삿말

안녕하세요 개발자 다리아입니다~
오늘은 유니톤 9기 후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저는 이번 유니톤에서 개발자가 아닌 운영진으로 참가했는데요!
운영진으로 활동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토독토독 적어볼게요!

UNITHON이 뭐야? 💁🏻‍♀️

유니톤은 IT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즐거운 성장과 교류를 목표로 하는 해커톤이에요 !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가 3일동안 모여 진행하는 밤샘 작업이랍니다 😵‍💫

UNITHON은 참가자들이 성취를 이루고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
고액의 상금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과열된 경쟁보다는
서로 격려하고 즐겁게 교류하는 행사입니다 :)

아래 링크에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다음 기수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한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unit.center/unithon

UNITHON 준비 과정

약 한달 반 동안의 준비를 거쳤어요!
6명의 운영진, 그리고 4명의 스태프로 유니톤을 준비했어요.

운영진은 기획팀 & 대외협력팀 & 이벤트팀 으로 나누어 준비를 했는데요!
저는 그 중에 기획팀에 속해있었답니다 :)

공간 구성, 행사 일정, 이벤트 기획 등을 담당했어요.

촉박한 일정이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열심히 준비했답니다 🧑🏻‍🌾

대외협력팀 분들이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빛나는 저희의 후원사랍니다 ✨

UNITHON 첫째날 1️⃣

노가다의 시작..

참가자 분들에게 배부할 후원사 및 유니톤 굿즈 포장을 했어요..
오랜만에 느껴보는 패킹의 향기~ Umm... smells sweet~

오프닝 및 아이데이션

유니톤의 대장님 큐리안님께서 오프닝 진행을 담당해주셨는데요~

솔직한 발언으로는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오프닝을 못 봐서 잘 모르겠어요 ㅎㅎ
열심히 잘 해주셨겠죠??
전 믿습니다.

집에 가세요 여러분..🥹

첫째날은 집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고 오는 것이 권장되었는데요.
굉장히 열정적이신 유니톤 참가자 분들..
굉장히 많이 남아계시더라구요..

리스펙 합니다.. 굳굳

(다리아는 집에서 고양이와 휴식을 취함.. ㅎ)

UNITHON 둘째날 2️⃣

PPL

쉿🤫 잠시 PPL 가겠습니다 ~

PPL 출연해주신 닝팝님 감사합니다 ~ ^^
(참가자 사회적 체면으로 인한 모자이크 처리

다들 빡개발

유니톤에 참가하신 모든 참가자분들이 정말 열심히 개발하시더라구요!
운영진은.. 말도 못 걸고 쭈글했답니다 :)
둘째날이 아무래도 가장 개발할 시간이 길고 중요한 시간이다 보니 다들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멘토님들의 등장

유니톤에서는 개발적인 가이드나 디자인적인 첨언을 주실 수 있도록 멘토 분들을 섭외했어요!
당근마켓과 나눔아산재단에 계신 개발자 분들이 오셔서 조언을 해주셨는데요!

다들 주말에 오셔서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ㅡㅠ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

나를 소개하세요 !

유니톤 참가자 분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
많은 분들이 자신을 소개해주셨고, 이건..

QR 코드로 인쇄해 빠르게 서로 팔로우 할 수 있도록 처리했답니다!
(나 왜 사진 없지..)

타자 우사인볼트 모여라 🏃🏻‍♀️💨

정말 해커톤에 맞는 이벤트죠?
700타가 넘으시는 분이 상품을 겟해가셨답니다...
리스펙..

참가자 보물찾기 🏴‍☠️

참가자 등록 시, 자신을 키워드로 표현하는 카드를 받았었는데요!
그 카드를 이용해 서로를 찾아오는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
xx 황씨 38대손..

핫식스 받아가세요 ♨6️⃣~

밤샘하려면 고카페인 음료는 있어야지 ~

핫식스 배부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했어요 !
신서유기 인물퀴즈와 묵찌빠..

인물퀴즈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해커톤이더라도 근손실은 못 참지 ~

한국인은 밥심.. 아니 치킨심..

밤샘을 하려면 든든한 치킨심은 있어야죠..!
열심히 개발하시라고 치킨을 준비했습니다 ~

UNITHON 셋째날 3️⃣

아들아~ 아침은 먹고 가야지 🍚

참가자 분들을 위한 아침으로 맥모닝을 준비했습니다 ~

소신고백 : 김밥을 안 먹는 내가 추천함.. ㅎ

맥딜리버리가 안되는 바람에 맥도날드까지 가서 픽업해왔으니 다들 맛있게 드셔주셨길 바래요... ㅠ

끝으로..🔚

유니톤은 체력적으로는 너무 힘들었지만 재밌게 마무리를 했어요 !
아무래도 제 별명인 유니-톤이기 때문에 더 정감 있었던.. 퍽<

나는 개발자는 개발자였다.

남다리아는 개발자이긴 개발자더라구요.
운영진 부스에 앉아있으니, 안에서 개발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재밌어 보여서 솔직히 배 아팠습니다 !!

운영진 부스에 앉아서 혼자 intellij 키고 있었다는..
다음번엔 참가자로.. 저 자리에 앉아있으리라..

코로나야 망해라..

너무 아쉽게도 참여 확정되셨던 분들이 코로나 확진 및 밀접접촉자로 참여를 못하게 되셨어요.
예상 인원보다 약 10명 이상 불참을 하셨답니다.. ㅠㅠ

불참인원으로 인한 팀빌딩 조정이 자주 일어났는데, 혼선이 있었을 참가자 분들께 너무 죄송하네요.. 🥹

잠은 못 자도 뒷풀이는 못참지 ~

운영진 몇 분과 스태프 분들과 함께 뒷풀이를 즐기고..
기절잠을 잤다는 소문이..

profile
고양이와 함께 - 끄적끄적 개발하고 이씁니다 ~!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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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7일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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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3일

This is the best and ama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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