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차는 프로그래밍 기초주차였다.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더 깊숙히 배우고 자바스크립트 문법에 익숙해지기 위해 알고리즘 문제도 풀었다. 알고리즘 문제에 더 익숙해지기위해 사람들을 모아 스터디를 만들었고 스터디원들끼리 서로가 푼 방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메서드들도 배우고 적용시켜보며 한주를 보냈다. 이 스터디는 이후 자바스크립트 개념을 하나씩 정리하는 스터디로 바뀌었고 '모던 자바스크립트 Deep Dive'라는 책 내용을 기반으로 서로 한 파트씩 맡아 공부한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앞으로도 알고리즘 문제 뿐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 개념과 더 나아가 리액트 스터디(혹은 항해99가 끝나면 TypeScript 스터디)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다 같이 공부하니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너지가 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번주에 후회되는 점이 있다면 하루에 최소 7시간도 안잔 것이다. 잠을 줄이고 부족한 잠만큼 커피로 버티니 주말부터 체력의 한계를 느꼈다. 이렇게 하다간 취업은 커녕 99일도 못버틸게 분명하다. 난 개발이 재밌고 아무리 오래 공부해도 실증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이걸 오래 가져가려면 체력부터 키워야한다. 제발 운동 좀 해
다음주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