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코스-3주간의 회고

조주영·2021년 8월 20일
3

데브코스-TIL

목록 보기
16/34

                                              그림(시간을달리는 소녀)

데브코스를 3주간 진행해오며...

5개월의 과정중 벌써 3주라는 시간이 흘렀다. 🤷‍♂️

👶떨렸던 교육생 선발 프로세스 부터,
💥처음했던 마음가짐이랑 지금의 나는 어떤지 한번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당

처음했던 마음가짐

모든것을 소화하고! 참여하고! 그냥 전부 다 부시겠다는 마음가짐

지금의 마음가짐

모든것을 소화하고 전부 다 부시겠다는 마음가짐
부셔지는건 저 였습니다. 죄송합니다.

  • 내가 하고자 했던 것

    기초를 탄탄하게

    • 자료구조 이해 및 구현
    • 브라우저의 동작과정 및 dom이해
    • js만의 특징 이해
    • 바닐라 js로 내가 구상한데로 자유롭게 구현

    스터디

    • 약했던 운영체제 파트 스터디로 끝내기
    • 팀원의 발표중 몰랐던 부분 체크(cors,restful api, js가비지, js의 브라우저 렌더링 종류와 과정)
  • 내가 완료한 것

    나를 칭찬해보기:

    • 강의를 끝까지 다 들었고! 과제도 해냈고! (사실 당연함🤣)
    • 난생 처음 써보는 TIL을 그래도 밀리지 않고 썼다!
    • 스스로 부족함을 느껴 자기객관화를 할 수 있었다.
    • 놓첬던 부분을 스스로 찾아보며 공부하였다.(자생력 기르기)
    • 팀원 분들의 발표를 내것으로 만드려는 시도..?
    • 그래도 11시까지는 책상에 앉아 공부 해보기....
      (사실 이 이상을 해야 쫓아 갈 수 있었다. 반강제..😇)

    아쉬웠던 점 짚어보기:

    • 2주차는 강의 이해에 밀려 복습을 게을리 했다.

    • 안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스스로에게 물어봤을때, 대답을 잘 하지 못했다.

      ex)프로세스 프로세서의 차이, 스코프와 클로저, 비동기의 개념등

    • 수업을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에, 내것으로 만들지 않고 어느새 강사님의 코드를 따라치면서, '아 이렇게하면 되는구나' 정도로 넘어가고, 구경하고 앉아 있음.(2주차~3주차)

    • 스터디 발표 시간 30초 초과

    • 2주차는 시간관리 실패하였다.

느낀점

처음 마음가짐대로, 모든것을 소화하겠다는 열정은 좋다!

하지만....
내게 과한 정보는 오히려 알고있는 것도 헷갈리게 하고, 결국 내가 이해 할 수 있었던 부분까지 놓치게 되는 것 같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욕심을 버리고 다 못하더라도 하나라도 내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내 주제를 알자

기억에 남는 일

팀원들과 얘기할때 캠을키는데, 방의 내자리가 햇빛이 바로 들어와서 자연광으로 의도치 않은 조명효과를 낸다. 얼굴이 다른팀원에 비해 엄청 하얗게 나온다ㅠ
덕분에 팀원들에게 광합성하는 사람(?)으로 새 별명이 생겨버렸다! ㅠ.ㅠ

앞으로의 다짐

3주차를 지내면서, 바뀐 내 생활패턴과 새로운 지식들에 약간 해매기도 하였지만, 돌이켜보면 3주동안 이렇게나!? 내가 이걸해냈다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보람차고 뿌듯했다.
그러나 사실 처음에 느꼈던 불타는 열정이 조금 식었다고 느낀다.🤦‍♂️
하지만 회고를 통해 내가 잘한점을 적고, 아쉬운점을 적으면서 내가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을 잘하고 있었는지 알게 되면서,
잘한점은 계속 유지하고! 부족했던 점은 개선해 나가면서 처음열정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그대로 쭉! 앞으로의 과정도 파이팅!!!

내가 다음주 할 것

  • 바닐라 js마무리&&복습
  • 개인프로젝트 시작
  • 아쉬웠던 점 개선하고, 좋았던 점 유지!
profile
꾸준히 성장하기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