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이야기

김상현·2023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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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란 무엇일까요?


허브는 직사각형의 상장에 구멍이 뚫려있는 모양으로 되었습니다 구멍이 몇 개 뚫려있느냐에 따라서 '몇 포트 허브다' 라고 이야기하고 , 이구멍의 숫자가 바로 몇 대의 장바를 연결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즉 랜카드가 설치된 각각의 PC들은 케이블을 타고 바로 이 허브에 연결되는 겁니다, 그리고 같은 허브에 연뎔된 PC끼리는 서로 통신이 가능합니다

예시) 구명 10개 짜리 허브가 있는데, 18대의 PC를 연결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첫 번쨰 해결 방법은 구멍이 18개 이상 되는 허브를 따로 1대 사는 것입니다. 간단하긴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할 경우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구멍 10개 짜리 허브를 사용하지 못하기 떄문에 권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두 번쨰 구멍이 10개인 허브 1대를 더 산 후 이 2대를 서로 연결하고 2대의 허브에 PC를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즉 허버는 서로 연결을 하게 되면 마치 1대의 허브처럼 동작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제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허브를 사서 연결만 한다고 되는 건 아닙니다

허브는 무슨 일을 할까?

허브를 한마디로ㅗ 이야기하면 멀티포트 리피터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멀티포트는 말 그대로 포트가 많이 붙어있다는 뜻이고,리피터는 들어온 데이터를 그대로 재전송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까 허브는 포트가 여러 개 달린 장비인데, 이것은 한 포트로 들어온 데이터를 나머지모든 포트로 뿌려준다는겁니다

리피터란 무엇일까?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경우 케이블에 따라서 전송거리에는 제약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UTP 케이블의 경우는 최대 전송 거리가 100 미터 입니다 즉 장비가 100 미터 떨어져 있으면 통신이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그떄 중간에 들어온 데이터를 다른 쪽으로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리피터입니다 음성 통신의 경우 엠프라고 하는 것이 멀리 떨어진 곳에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쓰이는 것 처럼 데이터를 중간에 리피터가 있어서 한쪽에서 들어온 데이터를 그대로 다른 쪽으로 전달해주는것, 따라서 중간에 리피터를 두고 두 장비를 케이블을 통해서 연결하면 둘 간의 통신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허브는 이더넷 허브인 만큼 CSMA/CD의 적용을 받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PC가 허브에 데이터를 보내고 있을 때 또 다른 PC가 데이터를 보내려고 하면 콜리전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같은 허브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PC들은 모두 같은 콜리전 도메인 에 있다 라고 말합니다 즉 같은 콜리전 도메인(영역) 에 있다는 의미는, 그 허브에 붙어있는 하나의 PC가 통신을 하게 되면 다른 모든 PC는 통신을 할 수 없게 되고 , 또 이 허브에 붙어있는 하나의 PC에서 콜리전이 발생하면 모든 PC가 영향을 받는다는 개념입니다

정리
네트워크 구성에서 가장 기본적이 구성요소가 바로 허브입니다 이 허브는 연결된 모든 PC들이 서로 통신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이 허브 또한 속도에 따라 10 Mbps 허브와 100 Mbps 허브가 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거 하나 허브에 붙어 있는 모든 것들은 같은 콜리전 도메인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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