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는 것은 여전히 익숙치가 않다.
익숙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설레는 감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하다. 그러고 보면 설렘과 두려움은 한끗 차이인 것 같다. 앞으로 변화될 나의 미래가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로는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할까봐 걱정되기도 한다.
솔직히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앞선다. 하지만 개발자라는 꿈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던 순간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어느날 문득 떠올랐던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면서 느꼈던 3주간의 떨림은 비록 창업으로 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개발자라는 꿈을 갖게 되었고 훗날을 도모하게 되었다.
순간 순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3주간의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motivation 삼아서 끝까지 달려보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