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내용은 김영한 스프링 핵심원리 기본 강의를 들으며 강의 자료를 참고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Chap08. 빈 생명주기 콜백
빈 생명주기 콜백 시작
콜백은 주로 템플릿 안에서 호출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오브젝트를 말한다. 이는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이나 네트워크 소켓처럼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필요한 연결을 미리 해두고, 애플리케이션 종료 시점에 연결을 모두 종료하는 작업을 위해 필요하다. 예를 들어, TCP 연결을 맺는 과정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커넥션풀에 여러 개의 커넥션을 열어두고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와 유사하게 소켓을 미리 열어두고 연결을 기다리는 방식도 있다.
NetworkClient
NetworkClient라는 외부 네트워크에 미리 연결하는 객체를 예로 들 수 있다. 이 객체는 애플리케이션 시작 시점에 connect()를 호출하여 연결을 맺어야 하며, 애플리케이션이 종료되면 disConnect()를 호출하여 연결을 끊어야 한다. 중요한 점은, connect가 호출될 때 URL 정보가 없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이는 객체를 생성하는 단계에서는 URL 정보가 없고, 객체 생성 후 외부에서 수정자 주입을 통해 setUrl()이 호출되어야만 URL 정보가 존재하게 된다는 점을 의미한다.
스프링 빈의 라이프사이클
스프링 빈의 생명주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1. 객체 생성 - 이 단계에서는 객체가 메모리에 할당된다.
2. 의존관계 주입 - 생성자 주입은 객체 생성과 동시에 이루어진다.
3. 초기화 작업 -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후, 초기화 작업이 이루어진다. 여기서는 개발자가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시점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스프링은 이를 위해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되면 콜백 메서드를 통해 초기화 시점을 알려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프링 빈의 이벤트 라이프사이클
스프링 빈의 전체적인 이벤트 라이프사이클은 다음과 같다:
-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
- 스프링 빈 생성
- 의존관계 주입
- 초기화 콜백
- 사용
- 소멸전 콜백
- 스프링 종료
여기서 초기화 콜백은 빈이 생성되고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후 호출되며, 소멸전 콜백은 빈이 소멸되기 직전에 호출된다.
객체의 생성과 초기화 분리
객체의 생성과 초기화는 분리되어야 한다. 생성자는 필수 정보를 받고 메모리를 할
당하여 객체를 생성하는 책임을 지지만, 초기화는 생성된 값들을 활용하여 외부 커넥션을 연결하는 등의 무거운 동작을 수행한다. 따라서 생성자 안에서 무거운 초기화 작업을 수행하는 것은 유지보수 측면에서 좋지 않으며, 단일 책임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스프링이 지원하는 빈 생명주기 콜백 방법
스프링은 빈 생명주기 콜백을 지원하는 몇 가지 방법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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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 (InitializingBean, DisposableBean)
InitializingBean은afterPropertiesSet()메서드로 초기화를 지원한다.DisposableBean은destroy()메서드로 소멸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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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등록 초기화 소멸 메소드
@Bean(initMethod = "init", destroyMethod = "close")로 초기화, 소멸 메서드를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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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Construct, @PreDestroy 어노테이션
- 최신 스프링에서 권장하는 방법. 이 어노테이션들은 자바 표준(JSR-250)에 따른 것으로, 스프링이 아닌 다른 컨테이너에서도 동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