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의 타입은 크게 원시 타입과 객체 타입으로 분류한다.
➡️ 1. 값을 저장할 때 확보해야 하는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결정하기 위해.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낭비와 손실 없이 값을 저장하기 위해 데이터 타입에 따라 다른 크기의 메모리 공간을 할당한다.
➡️ 2. 값을 참조할 때 한 번에 읽어 들여야 할 메모리 공간의 크기를 결정하기 위해.
데이터 타입을 명확하게 알아야 한 번에 읽어 들여야 할 메모리 셀의 크기를 결정해서 정확하게 값을 참조할 수 있다.
➡️ 3.메모리에서 읽어 들인 2진수를 어떻게 해석할지 결정하기 위해
똑같은 65라도 숫자 타입이라면 65로, 문자열 타입이라면 A로 해석한다.
자바스크립트는 독특하게 하나의 숫자 타입만 존재한다. ECMAScript 사양에 따르면 숫자 타입은 모든 수를 10진수의 실수로 처리한다. 따라서 정수로 표시되는 수끼리 나누어도 실수가 나올 수 있다.
var binary = 0b01000001; // 2진수
var octal = 0o101; // 8진수
var hex = 0x41; // 16진수
console.log(binary); // 65
console.log(octal); // 65
console.log(binary); // 65
console.log(hex == octal); // true
console.log(octal == hex); // true
console.log(1 === 1.0); // true
console.log(3/2); // 1.5
숫자 타입은 무한대 값과 산술 연산 불가NaN 값도 표현할 수 있다.
console.log(10/0); // Infinity
console.log(10/-0); // -Infinity
console.log(1*'String'); // NaN
문자열_string_ 타입
: 텍스트 데이터를 나타내는 데 사용한다.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또는 백틱으로 텍스트를 감싼다.
따옴표로 감싸지 않은 문자열은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키워드나 식별자같은 토큰으로 인식한다.
C는 문자열 타입을 제공하지 않고 문자의 배열로 문자열을 표현하고, 자바는 문자열을 객체로 표현한다.
그러나 자바스크립트의 문자열은 원시 타입이며, 변경 불가능한 값immutable value이다. 이것은 문자열이 생성되면 그 문자열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ES6부터 도입되었다. 런타임에 일반 문자열로 변환되어 처리된다. 백틱(``)을 사용해서 표현한다.
var template = `<ul>
<li><a href="#">Home</a></li>
</ul>`
console.log(template);
/*
<ul>
<li><a href="#">Home</a></li>
</ul>
*/
var first = 'Ung-mo';
var last = 'Lee';
console.log('My name is ${first} ${last}'); // My name is Ung-mo Lee
console.log(`1+2 = ${1 + 2}`); // 1 + 2 = 3
표현식을 삽입하려면 ${ }로 표현식을 감싼다. 이떄 표현식의 평가 결과가 문자열이 아니더라도 문자열로 타입이 강제로 변환되어 삽입된다.
불리언 타입의 값은 논리적 참, 거짓을 나타내는 true와 false 뿐이다.
undefined 타입의 값은 undefined가 유일하다.
*변수-선언 = 함수-정의
➡️ null을 할당한다.
null 타입의 값은 null이 유일하다.
ES6에서 추가된 7번째 타입으로, 변경 불가능한 원시 타입의 값이며 다른 값과 중복되지 않는 유일무이한 값이다.
따라서 주로 이름이 충돌할 위험이 없는 객체의 유일한 프로퍼티 키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다.
심벌 이외의 원시 값은 리터럴을 통해 생성하지만, 심벌은 Symbol 함수를 호출해 생성한다. 이때 생성된 심벌 값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으며, 다른 값과 절대 중복되지 않는 유일무이한 값이다.
var key = Symbol('key');
console.log(typeof key); // symbol
var obj = {};
obj[key]='value';
console.log(obj[key]); // value
정적 타입 언어는 변수 선언 시점에 변수의 타입이 결정되고 변수의 타입을 변경할 수 없다.
자바스크립트에서는 값을 할당하는 시점에 변수의 타입이 동적으로 결정되고 변수의 타입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자바스크립트의 변수는 정적 타입 언어와 같이 미리 선언한 데이터 타입의 값만 할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데이터 타입의 값이라도 자유롭게 할당할 수 있다.
➡️ 동적 타이핑
: 자바스크립트의 변수는 선언이 아닌 할당에 의해 타입이 결정(타입 추론type inference)된다. 그리고 재 할당에 의해 변수의 타입은 언제든지 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
*typeof 연산자로 변수를 연산하며 변수에 할당된 값의 데이터 타입을 반환한다.
➡️ 값은 타입을 갖는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변수는 타입을 갖지 않는다. 변수는 값에 묶여 있는 값에 대한 별명이기 때문이다.
-> 동적 타입의 언어는 유연성은 높지만 신뢰성은 떨어진다.
➡️ 변수는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 변수의 유효 범위(스코프)는 최대한 좁게 만들어 변수의 부작용을 억제해야 한다.
➡️ 전역 변수는 최대한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변수보다는 상수를 사용해 값의 변경을 억제한다.
➡️ 변수 이름은 변수의 목적이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네이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