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2] Hanwha System BEYOND 6기 D-8 회고

kangking·2024년 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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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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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 내용

부하란?
Jmeter

  • 문제 및 해결
  • Active Active 부하
  •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좋은 점?

단순히 서버를 구축해서 작동 여부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요청을 만들어서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해봤다.

정말 단순히 DB서버에 데이터를 요청하는 쿼리만 반복해서 보냈을 뿐인데 서버의 메모리 사용량이나 응답속도가 체감될정도로 변화를 보이는 것을 보니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했던 작업들을 좀더 대규모로 바꾸고 일부의 자동화를 하는 것이 쿠버네티스 등의 오케스트레이션 이라는 설명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배포, 운영, 유지보수, 설계 등은 항상 인강이던 책이던 뒷부분에 나오는 부분이라 막연히 정말 어려운 내용이겠구나 했는데 기본 개념과 원리를 잡아두니 두렵기보단 빨리 다뤄보고 싶다는 기대감이 들었다.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지금의 소규모 구성을 대규모로 운영하는지, 자동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겨서 앞으로의 학습도 굉장히 기다려진다.

부족했던 점

클러스터링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Galera로 mysql 서버 3대를 클러스터링 하려 했으나 결국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실패했다.

성공한 사람들과 처음부터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해봐도, 재부팅해도, VM을 새로 구성해도 계속 문제가 발생해 처음으로 포기 해버렸다.

도대체 어떤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지에 대한 감조차 오지 않았고 강사님께서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셨다.

근데 내가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어느순간 강사님이 못했으니까 안해도 될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점이다. 정말로 최선을 다해 구글링도 해보고 공식 문서도 찾아봤는지 물어본다면 아니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던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았다.

생각해볼 점

최근들어 하루가 짧고 시간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념 정리, 학습 중 궁금했던 동작 원리나 용어에 대한 정리가 조금씩 밀리고 있다. 내용이 어려워질 수록 순수하게 개념을 이해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다.

이런 이유로 시간의 효율성과 학습의 체계를 잡아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과 같은 출발선, 또는 앞서가기 위해서는 같은 시간이라도 농도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쩍 성장하고 있는 기분이 들고 있긴 하지만 그에 따른 걱정도 따라오고 있다. 풀어지진 않을지, 오늘처럼 어느 순간 쉽게쉽게 포기하거나 합리화하면서 넘겨버리진 않을지에 대한 끊임없는 경계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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