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4] Hanwha System BEYOND 6기 D-13 회고

kangking·2024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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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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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배운 내용 📋

첫 토이 프로젝트인 DB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다보니 꽤나 괜찮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는데 그 중 공동구매와 관련된 키워드로 뜻이 모여서 주제가 결정되었다.

대략적인 주제는 소비자가 공동구매를 열고 업체들이 비공개로 입찰에 참여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대량구매를 발생시키는 서비스이다.

처음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주제였지만 막상 마감 시간 안에 각 단계별 산출물을 내야하는 상황에 처하니까 상당한 압박감을 받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지는 못한 것 같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이렇게 완성해야 할 중간 산출물들이 많은 줄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고, 요구사항 정의서와 같은 문서를 작성할 때 어떤 기능을 어떤 카테고리에 넣어서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이 전혀 오지 않아 팀원들과 의견을 모으는 데 많은 논의가 필요했다.

심지어 어느정도 완성한 지금 시점에도 지금까지 작성한 요구사항 정의서가 적절하게 작성되었는지 잘 모르겠다. 익숙해지려면 무엇보다도 이런 문서를 많이 접해보고 많이 작성해보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 부족했던 점 ❗

팀원들과 소통하는 방식과 작업하는 방식에 있어서 다소 부족했던 것 같다. 스터디나 개인 공부를 했을 때 가지고 있었던 고질적인 문제가 또 발생했다.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던 도중 말이나 맥락이 이해가 가지 않으면 완벽히 이해하지 않으면 넘어가지 않고 끝까지 이해하고 넘어가려하는 자세가 팀 작업 속도를 다소 늦춘 경향이 있었다.

❓ 생각해볼 점 ❓

기본적으로 팀 협업이 주가 되는것이 개발인데, 나도 모르게 코드작성과 원리 이해, 도구 사용법 등만 치우쳐서 공부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했던건 아닌지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팀원들에게 의견을 효과적으로 받아내고 적극적인 태도를 유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오늘 많이 들었다.

또한 무늬 뿐이긴 하지만 팀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팀장으로서의 자각이 다소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5명에서 4명으로 줄어든 상황에서 목표를 위해 팀원들을 부스팅 할 의무가 있다는 생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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