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5] Hanwha System BEYOND 6기 D-19 회고

kangking·2024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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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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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배운 내용 📋

자바 3번째 시간으로, 자바의 꽃인 인터페이스와 추상개념, 다형성 등에 대해 배웠다.

생각보다 이론설명이 길진 않았지만 평소에 몇번씩 들어서 키워드 자체는 익숙한 내용이다보니 그래도 다른 사람들보단 수월하게 공부했던 것 같다.

기존에 알고있었지만 정확하게 정의내릴 수 없었던 키워드나 개념, 흐름을 복습하는데 집중했고 오늘 복습 스터디때 다른사람들에게 잘 설명할 수 있을 정도까지 준비했다.

워낙 직관적이지 않은 개념이라 다들 어려워했는데 그래도 서로 의견공유하고 설명하고 예시코드 보면서 스터디를 진행하니까 다소 모호했던 내용이나 몰랐던 내용에 대해 많이 알게됐다.

❗ 부족했던 점 ❗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 슬슬 평균적인 컨디션이 나오는 것 같다. 처음에는 몸이 비교적 버틸만 했지만 요즘들어 부쩍 수업 중간중간 5분정도씩 조는 시간이 많아졌다.

하루4시간 정도 수면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지만, 초창기와는 벌써 차이가 날 정도로 컨디션이 안좋아지고있다. 최근에 운동으로 식단까지 챙기기 시작해서 영양공급도 잘 안되다 보니 몸이 항상 무거운 것 같다.

다소 욕심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버틸만하다. 다만 여기서 더 폼이나 컨디션이 떨어지지 않게 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힘들어도 6개월 뒤에 얻어갈 것들을 생각하면서 견뎌야한다.

❓ 느낀 점 ❓

평소와는 반대로 자바코드 학습에 들어가자마자 익숙함때문인지 원리에 대한 호기심이 다소 줄었다. 원래같았으면 전부 뜯어보고 해체해가며 분석했을 텐데 자바를 잘 하진 못해도 자주 봐왔기 때문에 나도모르게 자주 쓰이는 것, 아닌 것을 구별해내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순간 '원래 저렇게 동작하지, 저렇게 쓰는 거지' 하면서 무작정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 경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고록에 대해서도 생각이 조금 든다. 그 동안 무언의 강박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 처럼 회고록이 밀리면 꽤나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프로젝트기간도 겹치고 주말에 활동 중인 다른 동아리에서도 부회장을 맡고 있는 터라 시간이 밀려 어쩔 수 없었다지만, 회고록을 꼭 써야한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다.

근데 오늘 완전히 내려놓은 것 같다. 이곳에 쓰는 회고록은 단순하게 오늘 학습을하고 생활을 하면서 느낀점을 솔직하게 적어두고 나중에 교육이 끝났을 때 되돌아 보며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록이 되었으면 좋겠다.

개발과는 관련 없는 내용이 많을지라도 하루간 들었던 많은 생각을 글로 적어 옮기고 꾸준히 실행한다는 행위 자체에 큰 의미가 있는것이지, 보여주기 위해 분량을 채운다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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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의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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