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 프렌즈 스토어 클론 프로젝트
- 프론트엔드: 안미현(pm), 이은진, 강경오
- 백엔드: 문승희, 오승현
- 프론트엔드 구현 내용: 로그인(안미현), 회원가입(안미현), 메인페이지(이은진), 상품리스트페이지(안미현), 상세페이지(강경오), 장바구니(이은진), header(이은진), footer(이은진)
- 개발 기간: 2020.12.14 ~ 2020.12.24
내 인생 첫 프로젝트인 라인 프렌즈 스토어 클론 프로젝트.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심정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였지만 스스로 목표한 바는 대부분 해냈고 결과물도 나름 괜찮게 나온것 같아 첫 프로젝트치고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게 마무리한것 같다. 중간 중간 실수도 여러번 있었고 완성한 코드도 아직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해야할것, 공부해야 할것들에 대해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어서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지만 과연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팀원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도움이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대부분의 시간에 내가 하는 페이지 구현에 더 집중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팀원들이 함께 쓰는 css파일을 혼자 건드려서 다른 분이 작업한 내용을 수정해야 하기도 했고 역시 css 네스팅을 제대로 못해서 다른 파일과 내용이 겹쳐 역시 수정해야하기도 했다. 이 부분에서는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다. 나 혼자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아니고 후에 내가 작업한 내용이 팀원들의 작업물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파일들을 수정해야할 경우에는 꼭 팀원들과 상의해서 만져야겠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그리고 코드 작성할 때 좀 더 가독성을 높이고 기능만 된다고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방법을 찾아보는 노력을 해야겠다.
마지막으로 팀원분들 프로젝트 기간동안 모두 서로 배려하고 격려해주시는 모습들이 좋았다. 개발 내용 면에서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지만 그런 모습들 또한 배울 점이 많았고 그 간 내 모습들을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평소 말이 없는 성격이라 필요한 것이 아니면 말을 잘 안하는데 앞으로 살면서 고쳐야할 부분이다.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미현님 은진님 승희님 승현님 모두 너무 고마웠고 열심히 프로젝트를 진행하시는 모습들을 지켜본 입장에서 근 10일간 밤낮없이 고생하셨던 만큼 1차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만족스러우셨으면 좋겠다.
경오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경오님이 함께 코드를 봐주시면 술술 풀리는것 같아서 코드 봐달라고 많이 괴롭힌것 같은데 ,,그럼에도 항상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주말동안 푹쉬셨길 바라며, 2차도 동묘에서 함께 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