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JWT Refresh Token을 저장하는데 API Cache도 공부해볼겸 Redis를 도입하자고 결심했었습니다.
Redis를 어떤식으로 사용할까 하다가 Redis Cloud라는게 있다고 들어서 사용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작업한 기능들 중에 Redis를 이용해서 토큰을 저장하는 API는 회원가입, 소셜로그인(카카오 및 네이버) 기능입니다.
해당 코드는 JWT Access token과 Refresh token을 함수를 통해 리턴받고 Redis에 연결을 해서 저장을 하는 코드입니다.
POSTMAN을 통해 테스트를 해보니 소셜로그인과 회원가입 모두 처리 시간이 10초라는 말도 안되는 시간이 나왔고 어쩔때는 TIMEOUT 연결 문제가 뜨다가 갑자기 연결이 되어서 처리가 되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비동기 처리를 잘못했나도 확인해봤고 환경설정 문제도 확인해봤지만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구글링을 통해 Redis Cloud에 대해 찾아보니 원래 TIMEOUT 관련 문제가 한두번씩 발생한다고 Stack Overflow에 나오긴 했었습니다.
그래서 Redis Cloud를 삭제하고 EC2 Ubuntu에 직접 redis-server를 구축해서 외부 연결을 해보자라고 판단했습니다.
연결을 해서 테스트를 진행해보니...?
해당 포스트맨 결과는 회원가입 API의 Response인데 154ms가 찍혔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소셜로그인 기능도 비슷하게 측정되었습니다.
제가 어떤 부분을 실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Redis Cloud보다는 직접 서버에 구축해서 진행하는게 훨씬 개발하는데 문제가 없겠다고 느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