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공부일기 2021/03/16

kasterra·2021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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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왠만하면 평일 일과 후에 공부를 한다. 그런데 몇일 지나고 나면, 어떠한 특정한 날을 콕 집어서, "이날 뭘 했냐" 하고 질문을 하면, "글쎄..." 하는것이 현실. 초등학교때 쓴 일기장을 일기를 쓰고 한달 정도 뒤에 봤을때 본 뿌듯함을 다시 되살리기 위해서, 이제 다시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이런걸 TIL(Today I Learned)라고, 오늘의 내가 뭘 공부했는지를 적는다고 하는데, 공부한 내용을 기록하는것도 분명히 중요하지만, 난 공부를 하면서 겪는 지금의 이 감정상태, 그리고 공부의 잔가지들 또한, 기록을 하고 싶어서 제목을 공부일기라고 적어 보았다. 한번 기록을 시작해보자.

1. 공부일기 썸네일을 만들었다.


pixabay 에서 이미지 등을 열심히 찾으면서, 이제 곧 시리즈가 될, "오늘의 공부일기 썸네일"을 만들어 보았다. 매번 썸네일을 만들 때 마다, 가장 크게 시간이 드는것은, 내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는 일인것 같다.

2. 공룡같이 큰 글을 세개로 나눴다.


세상에, 예전에 글을 쓸 때, 포스팅 여러개로 쪼개도 충분히 분량이 나오는 주제를 하나의 글로 다 때려 박았다. 그 결과로 얻은것은, 너무나 긴 목차와, 너무나도 분량이 큰 나머지, 크롬 브라우저가 후덜덜 하면서, 입력 딜레이를 겪어가면서 글을 쓴 경험이었다.

세상에 PC 모니터로 봐도 너무나도 길다. 언젠가 글을 쪼개야지 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오늘 한번 날잡아서 글을 쪼개봤다.

일단은 거대한 글을 각 주제별로 복붙해서 썸네일을 후딱 만들어 내서 글을 올렸지만, 추후에 또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각 글들에 살을 좀 더 덧붙이고, 문제를 풀면서 "이 알고리즘은 이런 특징이 있구나" 하고 느껴지는 것들도 추가 해 보았다. 나중에 생각 나면 좀 더 할 생각이다.

3. 문제 하나 풀었다

solved.ac 에서 CLASS 4 티어 은장을 따기 위해서, 지금 에센셜 위주로 문제를 풀었다. 오늘은 여러 일이 있어서, 문제를 이거 풀고, 다른 일들을 하러 갔지만, 내일은 좀 더 풀기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다. 생각해보니, 내일은 운동 간다고 문제 많이 못풀거 같다. 주말에 열심히 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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