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기초 과정을 돌아보며.

강민우·2022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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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시리즈는 "스테이지어스"에서 2021년 3분기부터 10주간 진행된 웹 기초 과정 중 유의미한 공부 내용을 업로드합니다.
과제를 진행하며 어려웠던 부분이나 구상 과정을 회상하는 식으로 포스팅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스테이지어스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스테이지어스

0. 시리즈를 시작하며.

21년 3분기부터 10주간 진행한 "스테이지어스"의 웹 기초 과정을 수강했다.

나에게 있어 이 웹 기초과정은 배우고 느낀 것이 많기에 이제라도 올려본다.
웹에 있어서 HTML, CSS, Javascript는 물론이고, JSP, MariaDB, AWS 등...

혼자서 매주 공부시간을 20~30시간까지 투자하면서 웹 기초를 탄탄히 했을뿐만 아니라
저 과정을 들을 때가 개발자의 첫 발을 내딛은 것 같아 나에겐 의미하는 바가 크다.

공부하며 배운것들을 정리할 기술 블로그를 진작 만들었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기록하게 되어 아쉽기도 하다.

1. 웹 기초 과정 진행 과정

스테이지어스 커리큘럼

"스테이지어스"의 수업 방식은 주에 한번 3시간을 수업하고 일주일동안 할 과제를 내주는 방식이다.
수업에서는 그 주차의 커리큘럼에 맞는 개념과 예제를 설명해준다.

여기까지는 다른 코딩 온라인강의와 별 다를바가 없겠지만 이곳은 매우 심화된 과제를 내준다.
웹에 대해서 잘 몰랐기에, 주당 평균 20~30시간정도를 과제에 투자해야 겨우 완성할 정도로 과제에 많은 시간을 할당해야 한다.
구글링과 스택 오버플로우 서치는 물론, 기본서를 뒤적거리고 원하는 기능 구현이 안될때도 많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모의외주 경험이다.
팀장님을 고객이라 가정하고, 원하는 UI,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설계하여 최종적으로 완성된 서비스를 만든다.
물론 이제 막 웹 기초를 배웠기 때문에 실전에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서비스는 아니지만
중요한건 개발명세서를 작성하는 등의 모의외주 경험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수업 처음엔 '이걸 어떻게 해?!' 싶었지만 주차가 진행될수록 '까짓거 해보지 뭐.' 하는 마음으로 바뀌면서
지금까지 나는 가짜 개발을 해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개발자의 자세를 배우는 과정인가... 굉장히 여러가지를 느낀 수업이었다.

2. 포스팅 방향

개발한지 시간이 꽤 지났기 때문에 모든 것을 기록할 수는 없을 것 같고
내가 코딩한 소스들을 깃허브에 올리고 리뷰하며 간단한 정리를 할 것 같다.

정리, 복습 용으로 포스팅하지만 혹시 관련 분야를 공부중인 사람에게도
'이런 방법이 있구나' 정도로 도움이 되면 좋겠다.

다른 공부도 병행중이기에 한달 안에 총 10주차의 수업을 리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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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성장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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