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영어도 배워보고, 무작정 외국인 친구도 만들어보고, 새로운 문화도 접해보고,
유튜브도 출연해보고 ..
그렇게 지나간 세월이 3년.
무작정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 배울 수 있는 환경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코드 스테이츠에 승선하게 되었네요.
사실.. 영어를 배우면서 너무 많은 불안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고 싶지만 뭘 하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이걸 나중에 써먹을 때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친구들은 기술을 배우고, 경력을 쌓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을 때
나는 하고 싶은 것, 해보고 싶은 것, 막연한 꿈같은 것만 쫓다 보니
가족들의 불만과 제 불안감만 쌓여갔네요.
코드 스테이츠를 통해 하나하나 털어내고
발전해보겠습니다.
또 시작하네요.
모두 파이팅입니다.
다시 이 글을 볼 때쯤엔 멋진 사람이 되어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