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은 내 일정표!
다 무너져가던 연구실이 갑자기 엄청 활성화 됐다.
이번 SKT FLYAI 갔다오고 난 후에 연구실 인원이 4명에서 8명으로 늘었다..
요즘 인공지능이나 임베디드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 많아져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던 블로그를 다시 작성 해보려 하는데, 어떻게 작성할지 나 혼자서라도 다짐하려 한다.
연구실에 인원수가 늘어난 만큼 연구과제도 많아졌다.
그래서 한 개의 연구과제를 메인으로 잡고 ML/DL
, Client
, Backend
를 처음부터 설계하고 마무리 지어보려 한다.(2달 예상)
물론 그냥 연구과제라서 실 서비스까진 하지 않지만, 공부할 겸 모든 진행상황을 블로그에 시리즈로 기록하며 내 걸로 만들어 보려 한다.
여기서 Client는 맨날 쓰던 Flutter는 내다 버리고 Swift와 Kotlin을 사용해서 Native로 개발 해 볼 생각이다.
Backend는.. Java(Spring)
과 Python
, JavaScript
세 개중에 고민인데, 이 참에 Java(Spring)
도 공부 해볼까 한다.
이번 SKT 면접을 갔다 오고서도 그렇지만, 항상 느낀다.
세상엔 진짜 똑똑한 사람들이 많고, 나이에 맞지 않는 듯한 엄청난 스펙, 그에 맞는 노력들.. 이 사람들을 보며 항상 반성하고 성장하자.
이게 제일문제다 ㅋㅋ (이미 석사 졸업 유예됨)
졸업논문 마무리를 지어야하는데 나 혼자 하루가 42시간
인 것 같다.
잠은 죽어서 자야 하는듯? 너무 바쁘다..
졸업논문은 실험 진행정도가 어느정도 됐지만, 다 엎고 처음부터 할까도 고민중이라.. 만약 엎으면 이 또한 시리즈로 기록하려한다.
어차피 당장 최종 목표는 취업이니, 코딩테스트 또한 게을리 하면 안될 것 같다고 생각하던 찰나, SKT FLYAI 진행할 때 함께 코딩테스트 스터디를 진행하던 분께 연락이 왔다.
이 때다 싶어 함께 하기로 했다.. 한 번에 잘할 생각 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자.
나는 어학(토익, 오픽 등), 자격증 아무것도 없다.
사실 돌이켜 생각해보면 SKT 면접에서 아무리 잘 했다고 해도 내가 면접관이어도 나같은 놈 안뽑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기본도 없는데 뭘 믿고 날 뽑나? 라는 생각도 스스로 하게 됐다.
그래서 어학은 오픽기준 IH
, 자격증은 정처기 실기
만 남아서 마무리 지어보려 한다.
위 항목 다 마무리 짓고 다시 SKT 도전하려한다.
ㅋㅋ 딱 대 SKT! 부족한거 다 채우고 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전에 취업톡방 잘못들어갔었습니다. 그 때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찬님 글 보고 SKT FLY AI 들어가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제 멘토같은 분이세요 ㅎㅎ
찬님처럼 되려고 노력해서 SKT FLY AI 합격, SSAFY 면접대상자 합격했습니다!
SSAFY랑 SKT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우선은 어쩌피 둘 중 하나를 하면 나머지 하나는 굳이 안해도 될 것 같아서 지금은 막연하게 기간이 더 짧고, 초기 운영중인 SKT를 하자고 생각중입니다.
다만, SSAFY에도 임베디드 반이 있으니 기간 넉넉하게 잡고, 여유있게 취업준비를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혹시 둘 중 어떤 프로그램을 골라야할지 조언부탁드려도 될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내년에 skt공채를 준비할 예정인데 같이 힘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