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밸런싱

Onni·2022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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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 밸런싱이란?

부하분산 또는 로드 밸런싱은 컴퓨터 네트워크 기술의 일종으로 중앙처리장치 혹은 저장장치와 같은 컴퓨터 자원들에게 작업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서버에 가해지는 부하(=로드)를 분산(=밸런싱)해주는 장치 또는 기술이다.

사업의 규모가 확장되고, 클라이언트의 수가 늘어나게 되면 기존 서버만으로는 정상적인 서비스가 불가능하게 되는데, 이런 증가한 트래픽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Scale up : 서버 자체의 성능을 높이는 것
Scale out : 여러 대의 서버를 두는 것
Scale-out의 방식은 여러 대의 서버로 트래픽을 균등하게 분산해주는 로드밸런싱이 반드시 필요하다.

📌 로드 밸런싱 알고리즘

✔ 라운드로빈

서버에 들어온 요청을 순서대로 돌아가며 배정하는 방식
서버와의 연결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경우 적합하다.

✔ 가중 라운드로빈 방식

각 서버에 가중치를 매기고 가중치가 높은 서버에 요청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방식
서버의 트래픽 처리 능력이 다른 경우 사용한다.

✔ 최소 연결 방식

요청이 들어온 시점에 가장 적은 연결 상태를 보이는 서버에 트래픽을 배정하는 방식.
서버에 분배된 트래픽들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에 적합하다.

✔ IP 해시 방식

클라이언트의 IP주소를 특정 서버로 매핑하여 요청을 처리하는 방식
사용자가 항상 동일한 서버로 연결된다.

📌 L4 로드 밸런싱

트랜스포트 계층에서 로드를 분산한다.

TCP, UDP 포트 정보를 바탕으로 한다.

데이터 안을 보지 않고 패킷 레벨에서만 로드를 분산하기 때문에 속도가 빠르고 효율이 높음

섬세한 라우팅이 불가능하지만 L7로드 밸런서보다 저렴하다.

📌 L7 로드 밸런싱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 로드를 분산한다.

HTTP 헤더, 쿠키 등과 같은 사용자 요청을 기준으로 특정 서버에 트래픽을 분산하는 것이 가능하다. 즉, 패킷 내용을 확인하고 그 내용에 따라 로드를 특정 서버에 분배하는 것이 가능
특정 기능을 하는 요청이 들어오면 그 요청을 처리하는 서버로 보내는,,,

더 섬세한 라우팅이 가능하고, 비정상적인 트래픽을 필터링 할 수 있다.

패킷의 내용을 복호화 해야하기 때문에 더 많은 비용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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