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된 데이터에 대한 복호화가 불가능한 암호화 방식.
대표적으로 Hash와 MAC이 있다.
임의의 길이 메시지로부터 고정길이의 해시값을 계산한다.
단방향 암호화이기 때문에 해시값으로부터 메시지를 역산할 수는 없으며 이를 일방향성을 갖는다라고 말한다.
메시지가 다르면 해시값도 달라지는 특성으로 인해 해시함수를 무결성 확인의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메시지가 1비트라도 변화했다면 해시값은 높은 확률로 다른값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각각 다른 메시지가 같은 해시값을 갖게 된다면 이것을 충돌(Collision)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알고리즘으로 MD5, SHA-256/512등이 있다.
임의 길이의 메시지와 송수신자가 공유하는 키를 기반으로 하는 고정 길이의 출력값을 계산하는 함수로 출력한 값을 MAC라고 한다.
메시지 인증 코드는 메시지의 무결성을 확인하고 메시지에 대한 인증을 할 때 사용된다.
MAC알고리즘은 메시지와 키를 이용해 MAC값을 구하고 송신자는 메시지에 MAC값을 끼워 보낸다.
수신자는 받은메시지와 본인의 키로 MAC알고리즘을 통해 MAC값을 구하고 송신자가 보낸 MAC값과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이를 통해 메시지의 데이터 인증과 더불어 무결성을 보호한다.
암호화된 데이터에 대한 복호화가 가능한 암호화 방식.
대표적으로 대칭키, 공개키 암호화 방식이 있다.
대칭키는 암복호화키가 동일하며 해당 키를 아는 사람만이 문서를 복호화해 볼 수 있게 한다.
대표적인 알고리즘으로 DES, 3DES, AES, SEED, ARIA 등이 있다.
키가 공개되어있기 때문에 키를 교환할 필요가 없어지며 공개키는 모든 사람이 접근 가능한 키이고 개인키는 각 사용자만이 가지고 있는 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