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immersive 1주차 리뷰

Doum Kim·2020년 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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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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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끝이니..?

이머시브 1주차가 끝나고 드는 내 생각은 말 그대로 ' 벌써 끝이니...? ' 난 아직 정리가 안 됐다고..!!

그런데 시간은 왜이리 빨리 가는거야..?

힘들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정신이 없을 줄은 몰랐다.

코스 첫 스프린트 Immersive Prep 까지는 쉬운 내용이였다.

기존 Pre 코스에서 했던 내용이기도 했고 이미 내가 이전에 공부를 했던 내용들이었다.

근데 두 번째 스프린트인 Data structure 들어가니깐 정신이 하나도 없다.

이전에 자료구조에 대해서 공부해본 적도 없고 이렇게 빠른 속도로 진도를 나가니 속도 맞추기가 너무 어려웠다.

stack, queue, linked list, Hash table 과제는 모두 완료 했지만 찜찜한 기분이 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이번주 주말은 이 4가지에 대해서 완벽히 이해는 못해도 감이라도 잡고 싶었다.

블로그를 뒤지고 도서관에서 자료구조 관련 책들을 대여해서 보고 자료 구조를 공부하느라

주말을 자료 속에 빠져서 살았다...🥵 🥵

구현보다는 개념에 집중해야하는데 마음이 급해서 그런가 집중이 잘 되지는 않았다.

그래서 블로그에 정리를 하면서 최대한 개념을 그림으로 이해하려고 했다.

그리고 원래 git-flow에 대해서 정리하려고 했는데 이번 주말은 자료 구조 정리하느라 시간을 다 써버렸다....

이것도 근데 immersive 코스의 매운 맛에 아주 일부분에 불과하겠지..

초심 잃지 않고 시간 관리 잘하면서 내가 다시 빠르게 뛸 수 있을 때까지 숨을 고르면서 천천히 달려보자.

급하게 생각하지마..!

잘 하고 있어 다음 주도 열심히 달려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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