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중간에 12월 25일부터 1월 1일까지 쉬어서 같이 작성했다.
23~24일은 RestApi방식으로 변경을 마무리하고 jacoco 적용했고 JWT와 시큐리티 적용해서 로그인, 회원가입 로직을 마무리 했고 25일부터 쉬는거였지만 시간이 모자랄 거 같아 리액트 공부를 좀 하고서 기존에 변경한 백엔드 로직이랑 연동을 시작했다.
기능 개선을 위한 리팩토링과 RestApi방식으로 변환을 다 끝내고서 계속 리액트에 집중했었던 기간이었다.
타입스크립트도 사용해보고 싶었으나 마무리 해야되는 시간을 생각하면 너무 촉박할 거 같아서 타입 스크립트는 다음 번에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리액트, Next.js로 구현을 시작했다.
좀 처음에는 욕심이 많았는데 생각을 해보니 내 목표는 일단 프론트 개발자는 아니기 때문에 까막눈을 벗어나는 정도로만 마음을 먹었다.
이래저래 컴포넌트 분리해서 깔끔하게하면 더 좋겠지만 아무래도 백엔드에 비중을 더 두는게 좋겠다고 판단했고 깃허브 코파일럿을 활용해서 점차 구현해갔다.
잘 모르는 부분은 거의 코파일럿을 활용했고 한 페이지가 구현이 끝나면 그 페이지에 잘 몰랐던거나 의문이 드는거는 따로 구글에 서칭하면서 조금씩 익혀나가는 방식으로 했었는데 확실히 학습하는 측면에서 도움이 많이 됐던 거 같다.
물론 코파일럿이 그렇게 똑똑하게 코드를 짜준다는 느낌이 있지는 않았기에 너무 믿기보다는 의문을 가지면서 진행했던 부분이 많았다.
어쨋든 프론트는 질문, 답변, 추천 CRUD, 회원가입, 로그인까지는 완성을 시킨 상태고 다음 주 부터는 추가 기능 구현에 들어갈 예정이다.
원래 1월 1일까지 완료했어야 됐는데 10일까지로 미뤄주신 덕분에 조금의 여유는 생겼는데 그래도 추가 기능을 1개 만들 때 프론트도 구현을 해줘야되니 또 긴 시간은 아니라고 느껴져서 못해도 백엔드, 프론트 1개 기능은 최소로 구현하고 가능하다면 2개 이상은 구현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