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톤 참가 회고록 12.16 ~ 12.25 (1주차)

포도애비·2022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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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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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톤이란?

이븐아이라는 게임회사 취업컨설팅 전문회사에서 주최및 주관 하는
게임 개발 대회 형식 부트캠프이다

약 2~3개월 만에 게임 런칭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 비엔지니어 직군과 엔지니어 직군이 모여 팀을 구성

  • 각종 회의및 실무(?)를 거쳐 기획부터 개발, 마케팅, QA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런칭

  • 기간도중 업계 현직자인 이븐아이 소속 컨설턴트 선생님께서 진행하는 특강 및 팀 단위 컨설팅 진행

  • 컨설턴트 선생님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 결정및 시상식 진행

  • 프로젝트 일정은 온라인진행되며, 시상식만 오프라인으로 진행됨

게임톤에 참가하게 된 계기

현재 게임회사 개발PM을 준비하는입장인데 (이븐아이수강생임)
자소서나 포토폴리오에 좀 더 뚜렷한(?)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
고민 끝에 참가하게 되었다. (비엔지니어 직군은 이븐아이 수강생만 참가가능)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이 아닌 간단한 설문지 심사(?) 후 참가를 확정할 수 있었다.

12.16 ~ 12. 18

첫날에는 팀원 구성 확인을 할 수 있었으며,
비엔지니어 / 엔지니어 직군 두 분류로 나눠 특강을 진행해주셨다

나는 비엔지니어 직군에서 속해있어 비엔지니어 직군 특강을 수강했는데
내용을 간략히 정리 하자면, 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팀내 협업관련해서 특강을 해주셨었다.

그 후 게임톤에서 활용 할 수 있는 협업툴을 공유 받았는데

  • Zoom : 온라인 화상 회의 => <게임톤> 공식 일정 진행 공간.

  • Gather : 온라인 소통 툴 => 팀별 회의 및 컨설팅 진행 공간.

  • Kakao Talk : 채팅 툴 => 팀원 간

  • Google Drive : 공용 클라우드 => 팀별 파일 관리 용.

  • GitHub : 프로그램/코드 형상 관리 툴.

  • Trello : 일정 관리를 위한 칸반 보드 툴.

  • Redmine : 프로그래밍 이슈 관리 툴

개인적으로 현업에서 많이 사용중인 Jira, Confluence, Slack을 활용하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팀장, 부팀장을 뽑아야된다고해서 팀장 지원을 하고 투표를했는데 다행히(?)팀장이 되었다.

그리고 팀원분들과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기위해서 Gather를 통해서 이런저런 얘기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12.19 ~ 12.22

주중동안 어떤 게임을 만들건지, 어떤 컨셉을 카톡과 게더를 통해서 팀원들과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나는 개발PM 역할로써 회의룰 제정, 회의 주관, 회의록 작성을 중점을 두고
회의에 참석했다.

12.23 기획발표 및 12.24 ~ 12.25

12.23 각팀별 기획 발표가 있었다.
다른팀들은 디테일하게 발표자료까지 만들었는데
우리팀은 원페이지 기획서만 제작을 했었고
추가로 발표자료 없이 기획발표를 했었는데 큰 패착이였다...

내가 우리팀 대표로 발표를 했는데 자료 부족은 물론이고 발표 진행시 컴퓨터문제가 생겨서
시작부터 당황을해서 발표진행할때 말을 절어버리는 대참사를 일으켰다...

발표 후 컨설턴트 선생님들의 날카로운 피드백을 받고 팀전체가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발표 직 후 팀미팅때 더욱 열띤 기획 회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컨설턴트 선생님들도 각팀별로 특별 컨설팅을 주말내내 진행해주셨는데
우리팀은 기획 순서의 재정립과 레벨디자인 관련해서 컨설팅 및 피드백을 주셨다.

그 후 팀 회의에서 컨설팅해주신 내용을 중점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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