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script가 뭐지...?
타입스크립트는 자바스크립트의 슈퍼셋인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 유지하고 있으며 엄격한 문법을 지원한다. C#의 리드 아키텍트이자 델파이, 터보 파스칼의 창시자인 Anders Hejlsberg가 개발에 참여한다. 클라이언트 사이드와 서버 사이드를 위한 개발에 사용할 수 있다. 타입스크립트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사용하면서 커다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설계된 언어이다.자바스크립트의 슈퍼셋이기 때문에 자바스크립트로 작성된 프로그램이 타입스크립트 프로그램으로도 동작한다. 타입스크립트에서 자신이 원하는 타입을 정의하고 프로그래밍을 하면 자바스크립트로 컴파일되어 실행할 수 있다. 타입스크립트는 모든 운영 체제, 모든 브라우저, 모든 호스트에서 사용 가능한 오픈 소스이다. - 위키 백과
위의 글은 위키 백과에 나와있는 TypeScript에 대한 설명이다.
내가 생각하는 핵심만 뽑자면
- 자바스크립트의 슈퍼셋 언어이다
- 원하는 타입을 지정할 수 있다
이렇게 두 개의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자바스크립트의 슈퍼셋 언어이다
슈퍼셋이란 상위 집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타입스크립트란 자바스크립트의 기능을 지원하는 동시에 추가적인 기능 또한 제공해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타입스크립트는 언어라기 보다는 너무나도 유연한 자바스크립트의 에러를 사전에 방지해주는 장치라는 느낌이 든다. 왜냐하면 실행시에는 타입스크립트가 아닌 자바스크립트로 컴파일 하여 실행하기 떄문이다.
원하는 타입을 지정할 수 있다
사실상 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인 듯 싶다.
타입스크립트에는 타입을 지정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기능으로 런타임 이전에 예상치 못한 에러가 발생하는 것을 어느정도 막아줄 수 있다. (모든 오류를 잡아내지는 못하지만 이것만으로도 런타임 오류가 발생하는 확률이 크게 낮아진다.)
예를 들자면
function sum(a,b) {
return a+b;
}
sum("x", "y"); // "xy"
sun(1, "y"); //"1y"위의 코드 같은 경우는 숫자형과 문자형의 데이터를 더하는 어이없는 코드이지만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이 된다.
이러한 상황은 대부분 예상치 못한 에러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TypeScript에서는 타입을 지정하여 이러한 일을 막아준다.
function sum(a: number, b: number) {
return a+b;
}
sum("x", "y"); // "e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