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그를 시작하며

sanha_OvO·2021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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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2020년 4학년 막바지, 나의 취업실패는 내가 얼마나 취업을 물로보고 있었거니와 내가 얼마나 나태했는지를 다시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취업 성공해서 이런 기회가 없었으면 좋았을 것을....)

면접에서 연거푸 물을 먹고 내심 기대했던 SSAFY마저 떨어지며 내 멘탈은 가루가 되었고 멘탈을 추스리는 일주일동안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봤다. 그리고 일주일 후 내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동안 배워왔던 개발 스택들이나 알고리즘에 대해 그야말로 무식하게 복습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내가 공부한 것을 기록해야 되지않을까?"를 이제야 깨닫고선 벨로그를 팠다.

갑자기?

사실 블로그를 시작해야겠다 생각한건 2017년 여름 군대 전역을 한 직후였다.

"아 이제는 제대로 공부도 좀 하면서 블로그에 기록해야겠다..."

그동안 개발활동은 꾸준히 해왔으나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은 알 수없는 귀찮음(??)으로 인해서 계속 미뤄왔고 4년이 지나서야 벨로그 파고 이 글을 쓴다.

향후 포스팅 계획

일단 알고리즘 풀이를 중점적으로 올리되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특정 개발스택의 기술을 습득하는 경우에도 포스팅을 꾸준히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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