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

1년 3개월간 일하던 회사에서 퇴사를 하게 되었다..

퇴사 사유😂

1. 더 이상은 Web GL 방향으로 가고싶지 않았기에 퇴사를 한게 첫 번째 퇴사 사유이다

2. 안그래도 부족한 인원을 충원해야하는 시점에 몇개월 동안 채용공고를 올려도 지원 하지 않는 three.js 개발자와 기획자, 3D모델러, 3D애니메이터 등등 으로 인해서 대표님이 폐업을 결정하셨다.

이것이 두 번째 퇴사 사유이다~

이 회사를 오게 됐던 이유~

입사 전 연락 온 몇군데의 회사를 뿌리치고 이 회사를 택하게 된 이유는
three.js를 다뤄야 한다고 해서이다.

사실 처음에는 웹으로 3D 컨텐츠를 만든다는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면 앞으로 나의 커리어를 생각해도 그렇고 뭔가 애매해질 것 같아서 다른곳에 더 애착이 갔지만,

나에게 너무 생소했던 three.js에 대해 이것 저것 알아봤을때 어렵다는 말들이 종종 보였다.

하지만 잘 만 한다면 일반적인 퍼블리싱만 하는 회사에 가는 것 보다 자바스크립트 실력을 올리기에는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three.js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한순간 깨버렸다.

했었던 일

입사하고 설명을 들었지만,
우리 회사는 건축,전시,디자인 관련 업종의 회사였는데, 대표님이 it업으로 법인을 하나 더 설립 하셨다.

아주 오래된 시간동안 전시업종으로서의 주 협력사가 삼성이였기 때문에 대표님이 삼성 관계자분들과 사업적으로의 친분이 많으시다고 했었다.

삼성 전자제품 전시회가 열릴때마다, 삼성제품을 Web GL을 이용해 3d로 만들고 보여주기 위함으로 납품 하실거라고 시작하게 된 스타트업이였다.

뿐만 아니라 3d관련 컨텐츠를 만들어 박물관 등 에 납품을 하는 일을 하였다.

좋은 경험이었다.

이렇다 할 만큼 크게 향상 되었다고는 말 할수는 없지만,
단순 퍼블리싱을 하는 것 보다 실력적으로 향상 된 것이 느껴진다.
(내 착오일수도..😋)

아직 배워야 할 것이 산더미이고, 올려야 할 것도 많기 때문에...

바로 이직 준비를 하기보다 1~2달 정도는
내가 하고 싶었던, es6 개념도 잡고~ 리액트도 공부 할 예정이다

이미 스터디 카페 끊고 리액트 강의 까지 다 결제했다🔥🔥

열심히 한 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