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하며 자주 마주치게 되는 단어다.
개울 또는 흐르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다음의 코드를 보게 됐다.
from pytube import YouTube
video = YouTube("링크 주소")
highresvid = video.streams.get_highest_resolution()
highresvid.download("저장 경로")
임베디드에서 센서 통신 시, 패킷 크기를 명시해야 하며, 패킷을 마이크로 프로세서로 넘어오게 하는 그 흐름 통로를 스트림이라고 했던 거 같다.
위 코드에서 streams
도 분명 그러한 맥락에서는 같은 의미를 함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찌됐든 비약적인 성능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한번에 다운받을 수 있는 기술이 보편화될 순 없다. 일정한 크기로 조금씩 점진적으로 다운로드가 진행돼야 한다.
22.09.14 기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영화를 다운받으려면 맥북의 경우 제약 사항이 있다.
영상을 내 맥북에 다운로드할 순 없다. 다만 스트리밍 재생을 무제한 제공할 뿐이다.
암튼 여기서도 내 맥북과 시리즈온 사이에 가상의 통로, 파이프라인이 존재한다.
유튜브도 마찬가지다.
나와 유튜브 간의 매개체를 추상화한 표현일 것이다.
가상의 파이프라인을 떠올리면 된다.
유튜브로부터 영상을 다운받을 때, 정해진 패킷 만큼 계속 다운받는 것이다.
파이프라인인 만큼 Queue 방식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