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에서 문자열을 구성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 문자열 안에 변수를 넣고 싶을 때 사용하는 게 바로 f-string이다.
%를 쓰기도 하고, str concatenation을 쓰기도 하는데, 파이썬 3에서 제공되는 f-string 기능이 가장 빠르다고 한다. 나같이 런타임 짧은 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필요한 기능이다. 심지어 다른 방식보다 신택스도 단순하다. 안 배울 이유가 없다.
내 소개를 하기 위해 이름 변수를 설정해보자.
# 이름: 김한나
name = "Hanna Kim""내 이름은 OOO이야"를 프린트해보면
print(f"My name is {name}.")이 결과는 "My name is Hanna."이다.
나아가서 인덱싱을 통해 변수의 특정 문자만 가져올 수 있다.
print(f"My name is {name[1]}.")결과로는 "My name is a." 이 나온다.
인덱싱 외에도 모든 파이썬 표현을 저 안에 넣을 수 있다! 이런 것도 된다.
print(f"My name is {name.lower()}.")꽤 편하다.
위에 제목이 혼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f와 문자열 사이에 점은 없다.
사실 f-string과 비슷하게 생기고 점도 들어가는 게 있다. str.format이다. 이렇게 쓴다.
print("My name is {}".format(name))
print("My name is {}".format(name[1]))이거랑 f-string 헷갈려서 오늘도 f."~" 형태로 코드를 짜놓고 많이 헤맸다.
(그래서 쓰는 TIL)
쌓으며 배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