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서평단에 당첨되어
길벗에서 #오독완 챌린지로 그림으로 이해하는 시리즈 도서를 증정받았다.
평소 CS 지식이 부족하다고 생각된 나는 시리즈 중에 그림으로 이해하는 네트워크 용어 라는 책을 선택하여 10일동안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인증하였다. 딱 10일간의 챌린지 였고, 총 10챕터로 구성되어 있어서 하루에 한 챕터씩 읽어 내려 갔다.
보통 한 용어에 대한 내용을 글로 설명한 뒤에 다음 페이지에 다음과 같이 조금은 재밌고 가벼운 그림으로 해당 용어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주는데, 이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컴퓨터 공학 전공 공부를 하다보면 줄글로만 되어 있어 쉽게 지루해지고 읽기 싫어지는 편이었는데, 그림으로 되어 있는 부분을 보면 마치 만화책을 읽는 듯한 재미를 안겨준다.
이 책을 읽는다고 네트워크의 모든 지식을 섭렵하였다고 자신할 정도의 자세한 책은 아니다. 하지만 (나처럼) 언젠가 네트워크 공부 해야되는데 해야되는데 노래를 부르고 다니던 사람이라면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어서 쉽게 읽힐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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