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전산실을 구축한다고 가정을 해보자
먼저 간단하게 생각해서 위의 1~8번까지의 것들이 필요할 것이다. 여기서 가장 먼저 물리적 공간인 토지가 필요한데 이것을 Premise라고 한다.
이제 이 토지 위에 건물을 올리고 하드웨어 장비들을 들여온다.
그리고 컴퓨터는 열에 민감하기때문에 에어컨이 무조건 필요하다.
이건 반도체의 특성때문인데 열이 너무 많이 올라가면 제대로 기능을 할 수 없기때문이다.
그리고 막대한량의 전기.. 이 서버는 항상 돌고 있어야하는데 이걸 다른말로 데몬이라고도 한다. 이 데몬은 내 주변엔 천사와 악마가 존재한다라는 뜻의 항상 존재한다는..? 의미이기에, 서버는 중지하지 않고 계속 돌아야하기때문에 데몬이라고 부른다.
또한 서버가 있는 전산실은 선이 엄청나게 많은데 이걸 따로 다 정리하는것도 몇백만원이 든다고 한다..
그리고 화재대비 또한 갖춰야할테고..
이중화를 하여 어느 한쪽의 서버가 다운되더라도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
또한 서버는 한대뿐만 아니라 필요하면 여러대를 놓을 수도 있다.
이러한것들을 통틀어서 이 토지 위에 전산실들이 다 구축되어있는 것, 즉 On-Premise라고 한다. 이것의 반대말은 Off-Premise인데 이건 내가 토지를 들고 있지 않음(클라우드 등)의 개념이다.
이 게시글은 유튜브 메타코딩 채널의 강의 영상을 보며 정리한 내용입니다.